![]() ![]() ![]() |
제목 | 영국 방송 산업에서 온 디맨드 서비스 발전과 가능성 | ||||||
---|---|---|---|---|---|---|---|
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4.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영국 방송 산업에서 온 디맨드 서비스 발전과 가능성
- 디지털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판매하는 동향은 이제 독립 프로듀서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랐지만 영국으로 집중되는 점은 피해야함
- 시청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사용하는 동향이 뚜렷해지면서 독립 프로듀서들과 배급자들은 디지털 온 디맨드의 소유권을 큰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에 대해서 깊게 고려하고 있음
- 소규모의 독립 회사들에게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점은 커미셔닝 방송국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저작권 보호(홀드백) 체제로 방송국들에게 주로 캐치업 서비스에 사용될 콘텐츠들이 프로듀서들에게 다시 복귀되기전에 방송국들에게 30일의 소유권이 주어진다는 것임, 하지만 차기 시리즈가 예정된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30일이 아니라 2개의 시즌 기간으로연기됨
- 예를 들면 올쓰리미디어(All3Media)는 단편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후부터 30일 동안 이 콘텐츠에 대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스킨스(Skins)와 같은 연속 드라마 시리즈를 라이센스하고 싶을 경우에는 시즌 3 이 방송된 후부터 30일을 기다려야하거나 혹은 약 2년을 기다려야 함, 이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스킨스와 같은 시리즈물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최상 프로그램이라는 점임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
- 프로듀서들과 배급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온 디맨드 플레이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매달 3,400만 명의 사용자들을 보유하는 MSN은2009년 여름에 시장에 진출했는데 BBC 월드와이드와 올쓰리미디어에서 350시간의 콘텐츠 제공에 대한 계약을 맺음 - 최근에 MSN은 비디오 콘텐츠를 위한 거래 조건을 담당하는 팩트(Pact)라는 독립 프로듀서 기관과 협정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계약이 중요한 이유는 팩트가 현재 중요한 VoD 계약들을 위해서 법적으로 필요한 많은 조건들을 충족하기 때문, 이로써 MSN측은 단독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법적인 자격조건이 주어지지 않는 작은 회사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음
- 현재 셋톱박스를 바탕으로 하는 시스템인 프로젝트 캔버스(Project Canvas)의 런칭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는 이 VoD 시장은 최고점에 이르고 있음
- 콘텐츠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국들은 예산이 감축되면서 블링크박스(Blinkbox)와 같이 예산이 충분한 플랫폼들과 디지털 콘텐츠 계약 달성에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
- 소규모 독립 회사들이 VoD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부분의 수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음, 온 디맨드 콘텐츠의 이용 가능 범위가 확장되면서 DVD 부분의 수익 매출에 위협을 주고 있기 때문에 소규모 독립 회사들은 새로운 계획 모델을 개발하면서 방송국들과 함께 협력하여 DVD 부분이 기존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방안 마련에 노력해야 함
- 영국에서는 4oD와 같은 플랫폼이 모든 드라마 시리즈의 방송들을 제공하지만 미국의 훌루(Hulu)와 같은 경우에는 다수의 종영 프로그램들만 무료로 제공함, 사용자가 모든 프로그램의 접근을 원할 시에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DVD 박스 세트와 같은 기존의 정통 채널을 이용함
- DVD 시장으로 진출해서 큰 성공을 거둔 로스트 인 오스튼(Lost In Austen)과 같은 드라마들을 담당하는 회사는 DVD 수익 매출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 콘텐츠 계약을 거부함
전략 문제
- TV 채널 전략이 소규모 독립 회사의 DVD 판매율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수익에 큰 주요 영향을 끼칠 수 있음, 최근에는 4oD와 파이브 디맨드(Five Demand)가 온 디맨드 채널과 종영 프로그램 콘텐츠들을 유튜브와 TV.com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들로 전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콘텐츠 소유권이 만료되는 시기에도 다수의 콘텐츠들이 독점적이지 않은 기준 내에서 계속 제공될 수 있음, 하지만 재시작한 프로그램이 이미 다양한 제 3의 플랫폼의 4oD를 통해서 전달된다면 상업성과 수익성이 떨어지고 따라서 재정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
- 이 문제에 관해서 미국의 콘텐츠 라이센스를 살펴봤을 때 어글리 베티(Ugly Betty)와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시즌의 가장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 된 후 30일 동안 4oD 서비스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지만 만약 팬들이 이전 시리즈의 시청을 원한다면 DVD를 구매해야 하도록 시스템이 적용됨
- 팩트의 대표는 방송국들이 온 디맨드 분야를 장악하는 것을 우려하는데 특히 무료로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을 가장 우려함
- 엔데몰(Endemol) 상업 대표는 팩트의 콘텐츠 거래 조건을 강하게 지지하지만 새롭게 나타나는 플랫폼들과 저작권 침해로부터 방송국들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함, 엔데몰은 VoD 플랫폼들로 전달되는 미국과 호주의 콘텐츠들에게 라이센스를 부여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소규모 독립 회사의 주요 파트너의 소유권을 박탈하는 등의 결정에 대해서는 반대함
- 게다가 소규모 독립 회사들이 방송국의 확장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 유튜브와 제휴를 맺으면서 채널4는 온라인 수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앞으로 계속해서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를 할 것임,
- 이런 이익은 소규모 독립 회사들과 방송국 사이에 정당하고 공평한 계약조건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을 때 가능함, ITV2는 워너 브로스(Warner Bros)의 시리즈인 더 뱀파이어 다이어리(The Vampire Diaries)를 영국 TV 데뷔보다 두달 일찍 애플의 아이튠을 통해서 런칭 할 것임, 유료 시청제(pay-per-view)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이런 시도는 아직 시험 중에 있음
- 영국의 소규모 독립 회사들은 다른 시장에서 VoD 수익을 쌓으면서 미국 스튜디오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음, 예를 들면 영국 콘텐츠들은 미국의 기존 정통 플랫폼에서 성공적이기 때문에 VoD 채널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를 영국에서만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보다 다른 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