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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단샤, 매상고가 피크 때의 60%로 2기 연속 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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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3.0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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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가 23일에 발표한 2009년 11월기 결산에 따르면, 매상고는 전기 대비 7.8% 감소한 1,245억엔으로, 14년 연속 감소하며 피크이던 1995년에 비해 60% 수준까지 떨어짐 최종손익은 57억엔 적자였으며, 광고수입이 25.9% 줄어든 것이 큰 원인 주목을 받던 사장의 세대교체는 실적침체로 인해 연기됨
매상고의 내역은 잡지가 787억엔(전기대비 4.7% 감소), 서적이 276억엔(5.9% 감소), 광고수입이 109억엔 등 저작권의 2차사용이나 통판 등 '기타 수입'인 70억엔(13.4% 감소)을 합하면 모두 4개부문 에서 전년을 밑돎 광고수입의 침체는 잡지광고의 감소가 주 원인으로, 전기의 147억엔이던 것이 109억엔으로 감소
2기 연속 최종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적자는 73억엔, 경영적자는 49억엔
같은 날 결산회견에서 경리담당은 '잡지는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잡지의 수익구조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발표 'with' 등 여성지를 담당하는 제2편집국에 신사업기획부를 신설할 것을 밝힘 웹 전개에 의한 인터넷 광고수입이나 해외 판매수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울 것
코단샤는 작년 12월에 창업 100주년을 맞아 기념출판사업으로서 문예서나 아동서 등 100권을 08년 11월부터 2년 예정으로 간행 중 단, 대부분이 이번 기에 간행되는 탓에 100주년 효과는 불확실
향후 과제는 디지털화 대응으로, 이미 작년 6월에 기구개혁으로 디지털사업국과 라이츠사업국을 통합하고, 라이츠사업국과 국제사업국으로 재편하여 지적재산권의 국내외 활용을 본격화시키고 있음 09년 11월기에 38억엔이던 라이츠 수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가 이번 기의 목표가 될 것
Amazon.com의 '킨들'이나 애플의 'iPad' 등에 의한 전자서적사업의 본격전개도, 출판사의 경영모델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음 디지털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전자서적시장의 확대에도 적확히 대응할 것이라며, 코단샤 등 21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일본전자서적출판사협회'를 통해 전자서적판매의 '업계 스탠다드'를 만들 생각을 분명히 함
노마 사와코野間佐和子 사장(66)은 같은 날, 주주총회 후에 열린 사원집회에서 '세대교체를 진행해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힘 단, 100주년을 맞아 주목이 쏠리던 장남 노마 요시노부野間省伸(41)에의 바톤터치는 연기됨
사장 속투의 의지가 매우 강해, 교체는 환경이 정비되고 나서 할 것이라고 밝힘 중역의 신임도 없어 인사는 동결상태 적자폭의 압축 등 경영개선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임
사내에서는 상여금 절감부터 회식비 및 교통비, 복사비 절약에 이르기까지 십수억엔의 경비절감을 실시 출판업계는 40%를 넘는 반품률을 시작으로 많은 과제를 안고 있음 새로운 출판사 상을 지향한다는 코단샤에게 있어 다음 세기는 고난 속에서 스타트할 것으로 보임
코단샤의 매상고와 최종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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