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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드라마의 다채로운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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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3.0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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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가 4월 21일부터 골든타임에 한국 드라마 '아이리스'(수요 오후 9시)를 방송 TBS가 골든타임 대에 한국 TV드라마를 방송하기는 처음이며, 이례적인 편성
'아이리스'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 '이병헌'이 한국의 첩보원을 연기하는 스파이액션 제작비는 대작영화급인 15억엔으로, 한국에서는 2009년 10~12월에 KBS에서 방송, 최고시청률은 39.9%를 기록
'농밀한 애정전선', '불운을 극복하는 성장기' 혹은 '역사물'로 대변되는 '한류'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아이리스'를 골든타임 대에 배치하는 이유는 남성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
'아이리스'의 제작에는 기획 단계부터 TBS가 참가, 일본에서의 방송을 염두에 두고 캐스팅과 음악을 선정 아키타 현에서 로케를 실시, 각본도 '한반도 정세를 너무 깊이 파고들면 일본 시청자가 적응하기 힘들어, 액션에 치우치지 않고 인간 드라마적인 요소도 담음
골든타임 진출이라는 한국 드라마의 위세에 비해, 일본 드라마는 장기침체 중 09년, 히트의 기준이 되는 평균시청률 20%를 넘은 민간방송 드라마는 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 주연의 'MR.BRAIN' 한 편 뿐(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지구)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의 재방송이 많은 낮 시간 대에도 한국 드라마가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
후지TV는 1월, 매주 월~금 오전 2시대에 한국 드라마를 방송하는 '한류α'를 편성 1월 29일까지 방송한 제 1탄은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여배우 '김선아'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평균 시청률은 5.2%에 달함
작년, 후지의 동시시간대 연간 평균 시청률은 3.9%이었으며, 3월 2일부터는 '화려한 유산'이 시작
버라이어티성이 짙어지는 TV 지상파 한국드라마가 TV를 외면하는 근본적인 흐름에 제동을 거는 기폭제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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