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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국 보수당 정권: BBC 트러스트 폐쇄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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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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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10년 영국 총선거에서 보수당이 정권을 잡게 된다면 가장 먼저 BBC 회장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그 이유는 보수당이 BBC 트러스트를 폐쇄하고 ‘라이센스 요금 지불자 트러스트(license fee payer trust)’의 새로운 기관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 계획과 변화로 BBC의 회장인 마이클 리온스(Michael Lyons)는 2011년 4월에 종료되는 임기 기간보다 더 빨리 BBC를 떠날 수도 있음
보수당에 의해 회장직 자리는 다시 새 인물로 채워질 것이고 BBC의 단체장인 마크 톰슨(Mark Thompson)과 일을 하게 될 것임, 트러스트 기관의 회장으로 임명될 새 인물은 집행권이 없는 임원으로 마크 톰슨과 BBC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할 것임 보수당의 대변인은 보수당의 BBC 트러스트 폐쇄 계획은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이 2008년도에 이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기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BBC 트러스트가 BBC의 대표 기관이자 조정자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이 폐쇄 계획의 주요 이유라고 전함 2016년에 실효되는 BBC의 칙허장을 2009년 초에 영국 문화 장관이 파기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으나 2009년 11월에 보수당은 이 발표에 반대를 하면서 BBC의 칙허장에는 전혀 간섭하지 않을 것이고 기존의 칙허장 내용 안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함 이후, 보수당은 BBC 트러스트의 폐지를 추천하는 두개의 정책 보고서를 제작하면서 이 계획을 추진함 2010년 1월에는 BBC 트러스트가 폐지되고 새로운 공공 서비스 콘텐츠 트러스트(Public Service Content Turst) 기관이 새로 설립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높은 수의 보수당이 이 의견을 발표되기도 전에 통과시킴(찬성함) 그레그 다이크(Greg Dyke)도 12월에 BBC 트러스트가 가지고 있는 조정권을 오프콤(Ofcom) 혹은 새로운 공공 서비스 방송 감시 기관에 넘기면서 BBC 트러스트를 폐쇄해야 한다고 발표하면서 보수당의 주장과 계획을 뒷받침함, 그는 BBC 트러스트가 심각하게 느리고 관료 정치적이며 운영비가 비싸고 기관 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며 BBC나 회장에게 전혀 지지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함 BBC의 단체장인 마크 톰슨(Mark Thompson)은 그와 BBC에게 치어리더처럼 큰 지지가 되고 응원을 해 주는 결정권이 없는 대표 이사가 필요하고 보수당이 차기 정권을 장악하면 새롭게 설립되는 시스템이 그 자리에 알맞은 인물을 추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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