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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P 통신 야후와 전재계약 갱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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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2.0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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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과 방송 등 전통적 고객의 매출 부진으로 영향을 받고있는 미국의 AP 통신이 야후와 콘텐츠 전재 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밝힘 AP와 야후 간의 전재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AP가 야후와의 계약에서 '재정적 목표를 달성했는지'도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음 AP는 기존 고객인 신문과 방송의 매출 부진으로 이들로부터의 계약료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수년만에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하였음 AP는 아직도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신문과 방송의 광고 부진으로 지난해 이들 기존 고객들에 대한 전재료를 인하했으며 이에따라 자체 인건비도 10% 절감하는 등 긴축책을 펴왔음 AP는 야후 외에 현재 또다른 인터넷 대형업체인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전재 계약을 협상 중에 있으며 콘텐츠 게재를 둘러싸고 여러 언론사들과 마찰을 빚어온 구글은 지난해 12월 이후 AP의 신규 콘텐츠를 자사 웹사이트에 전재하지 않고 있음 신문과 방송 부문에서 AP의 수입 감소는 지난해 3천만 달러, 올해는 4천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이 약 6% 줄어든 7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야후는 경쟁업체인 구글 등에 비해 검색과 소셜 네트워킹 등 분야에서 고전해왔으나 뉴스와 스포츠, 금융 정보면에서는 미국내 최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AP 경쟁사인 로이터와도 전재 계약을 맺고있음 매출 감소로 창설 164년 역사에 고비를 맞고 있는 AP는 기사와 사진, 동영상의 인터넷 부분에 대한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자사의 콘텐츠 도용 방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AP는 이를 위해 최근 자사 콘텐츠에 대한 추적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하였으며 온라인 콘텐츠를 차별화해 독점 콘텐츠에 대해서는 고가의 전재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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