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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D시장 축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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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악 | 등록일 | 10.0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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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코드협회(도쿄 미나토구)의 이시자카 케이이치(石坂敬一) 회장(유니버설뮤직 회장)이 작년 말에 발표한 음악업계의 중기적 시장예측이 반향을 부르고 있음 예측에서는 CD, DVD 및 디지털 전자 서비스를 포함한 음악시장이 2014년까지 2008년 대비 최소 20%, 최대 40%가 축소될 것이라는 것 이에 음악평론가 '토미사와 잇세이(富澤一誠)도 'Age Free Music'의 사고를 제창하고 그 시장개척이 중요하다고 호소
2008년에 약 4500억 엔이었던 음악시장이 2014년에는 3792억 엔, 2008년 대비로 83%으로 축소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을 경우에는 2630억 엔으로 58%까지 축소할 것이라고 예측됨 처음으로 업계를 정밀 진단했다는 의미에서 매우 큰 의의를 지님 시장 환경을 대책 없이 방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
단, 업계로서는 이대로라면 예측보다 시장은 크게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 젊은이는 점점 CD를 사지 않고 CD플레이어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조차 있음 젊은이는 다운로드로 이동하고 있고 CD를 사는 사람은 40세 이상의 'Age Free Music'세대가 중심 레코드 회사는 이들 양쪽에 대해 전략을 생각할 필요가 있음
Age Free Music이란 젊은이 중심의 J-POP도 아니고, 엔카도 아닌 성숙한 성인을 위한 양질의 음악 '아키가와 마사후미(秋川雅史)'나 '토쿠나가 히데아키(徳永英明)'가 그 대표적인 예로 양질의 곡에 현대풍을 가미하여 히트를 하고 있음 중심층은 40~64세의 약 4280만 명(인구통계)으로 이 층의 30%가 1년에 1장의 앨범을 구입하면 연간 약 250억 엔의 매출이 생긴다고 지적 단가가 약간 높아도 구입을 하는 것이 이러한 중장년층 엔카, 서양음악, 포크송 등 원래 음악 경험이 풍부한 이 층의 재활성화에 성공하면 예측치를 충분히 웃돌 것이라고 예상
미국에서는 2002년에 독일, 프랑스에서도 2003년에 40세 이상의 음악CD 구입이 젊은층을 웃돎 일본에서는 3년 늦은 2005년 전후부터 이런 경향이 현저해짐
국내 레코드회사는 지금까지 중장년층 개척의 중요성을 인식해 옴 그러나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역시 젊은층을 겨냥한 시장이 크기 때문에 시도를 꺼려옴 업계 전체적으로 Age Free Music 세대의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09년부터임
13개의 레코드 회사가 합동판매촉진 캠페인 "어른들의 음악~Age Free Music~"을 작년 봄부터 전개 중 각사가 원판을 보유하고 있는 성인을 겨냥한 CD 천 수백만 장을 모아 공동 광고ㆍ이벤트를 전개 또한 성인들이 다가가기 쉽고 구입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진열 및 종업원 교육 시에도 소매점과 연계하는 등, 업계의 종적, 횡적 차원에서 신경써옴 횡행하는 불법 다운로드의 피해분을 고려하면 음악의 유통은 오히려 늘어난 것 시대를 반 발자국 앞서가는 좋은 음악을 만들 것을 대전제로 불법대책, 라이브를 포함한 성인시장의 개척에 힘을 써간다면 비관적이지만은 않음
케이스 1 : CD는 매년 13%감소, DVD는 현상유지, 디지털 전자 서비스는 12%증가, 신규사업도 신장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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