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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막을 연 3D TV 경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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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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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가전박람회에서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3D TV"가 화제 2009년의 "3D 영화 원년"에 이어 2010년은 "3D TV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가정에도 보급이 될 것인가가 주목됨
미국 라스베가스의 Consumer show(CES)에서 각사가 제품을 출전 파나소닉 및 소니, 도시바 등 일본 기업은 연내 3D 대응 박형 TV를 발매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그룹이 발매를 이미 마쳤으며,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추격할 전망
파나소닉의 3D TV는 플라즈마 방식의 풀하이비젼 대응으로, 가정용으로는 50~65인치짜리를 4종류 갖추고 있음 가격은 검토 중으로 봄 무렵부터 매장에 전시될 것으로 보임 작년 말에 공개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영화 "아바타"이 발군의 흥행성적을 기록해, 앞으로도 다수의 3D 영화의 상영이 예상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현장감 넘치는 3D 영화를 가정에서도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음
현재 박형 TV는 과다경쟁에 빠져 있음 각사는 3D 기능으로 차별화를 분명히 하여 가격하락을 막아보겠다는 생각이 강한 듯
어느 TV이건 입체영상을 즐길 때에는 전문 안경이 필요 안경의 좌우측의 정보를 고속으로 바꾸어 표시하고 있기 때문
1920년대에 한쪽 렌즈를 빨강, 다른 한쪽을 파랑으로 해서 입체영화를 보는 "아나그리프 방식"의 영화가 상영된 후, 안경을 끼고 입체영상을 감상하는 기술이 막을 엶 그러나 테마파크의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정착되지 못함 안경방식은 눈이 피로해지기 쉬워 장기간 감상에는 적합하지 못하기 때문 3D 표시기술에 정통한 타카키 야스히로(高木康博ㆍ도쿄농공대학 준교수) 교수에 따르면 이전의 붐과 달리 지금의 3D 영상은 품질이 확연히 향상되어 있다고 함 단, "가정용으로는 안경 없이 감상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며, 아직 기술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 "현재 상태에서는 3D 영화를 가정에서도 즐기고자하는 일부 소비자들의 구입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양과 TV의 가격도 보급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3D 영상을 보는 방법은 연구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이 제안되고 있음 그 중 하나가 액정 등의 표시장치에 깔리는 화소수를 대폭 늘리는 방법 현재 풀하이비젼 TV(약 200만 화소)와 비교하지 말고 강력한 개발체제를 정비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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