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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 변모하는 영화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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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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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대형 영화관들은 고품질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디지털식 영사설비를 확충 입체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는 3D나 라이브 영상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시네마 관극(觀劇)'도 보급되고 있음 2010년에는 디지털 대응 촬영소도 잇달아 완성될 예정 국내 영화흥행수입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고품질 영상작품 등을 투입하여 시장 활성화로 이어갈 생각
각 영화사가 디지털 상영에 힘을 쏟는 것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필름과 비교해 영상의 질이 높은데다 가격도 싸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
필름은 한 개당 수백 만 엔이 드는데다 영상의 카피나 수송 등의 코스트도 발생함 디지털 방식으로 하면 이들 비용을 삭감할 수 있는데다 상영을 거듭해도 영상의 질이 떨어질 염려가 없음 전자 투사 방식 등으로 불법 카피를 방지하고 해적판 억제로도 이어갈 수 있음
각 영화사는 수년 전부터 영화관에 디지털식 설비를 도입 일본영화제작자연맹에 따르면 국내영화관의 전 스크린 수(약 3390개) 중 약 13%가 디지털식 스크린으로 전환 토호나 카도카와그룹 홀딩스는 2012년까지 자사 계열 전관을 디지털화 할 계획
제작현장의 디지털화도 잇따르고 있음 토호는 2010년 여름까지 영상 및 음향편집의 첨단기기를 토호 스튜디오(도쿄 세타가야구)에 도입 토에이도 2010년 5월에 도쿄촬영소(도쿄 네리마구)를 약 50억 엔을 들여 개장 마츠타케는 2009년 봄에 교토촬영소(교토시)를 개장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3D영화의 보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대응설비가 일본보다 먼저 보급되어 있는 미국 할리우드에 이어 국내 작품도 2009년부터 개봉이 늘기 시작 토에이가 2009년 여름, 디지털식으로 제작된 첫 국내작품을 상영 토호쿠신샤(東北新社)도 2010년에 특수 액션영화를 개봉 3D 작품은 지금까지 일부 어트랙션용에 그쳐왔으나, 디지털화로 영상의 질이 높아져 "일반적인 영상 소프트가 될"(피아종합연구소) 가능성도 있음
영화 이외의 작품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시네마 관극'도 정착되어가고 있음 가부키나 연극, 뮤지컬 및 오페라 등 내용도 다양화되어가는 한편, 개봉편수도 작년은 40작품 이상에 달함 극단 측은 감상기회를 늘려서 새로운 팬 층을 개척하는 한편, 영화관 측은 수익기회를 확대할 수 있음
2005년부터 가부키 작품을 상영하고 있는 마츠타케는 "올해도 연간 3작품 전후로 투입할 "(연극개발기획부) 생각 영화관은 디지털화에 따라 "종합 엔터테인먼트관"으로 변모하려고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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