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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진화하는 게임, 두근두근 체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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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10.0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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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가격인하 및 기능 확충이 줄을 이었던 가정용 게임기 2010년은 몸을 움직여서 즐기는 '체감 게임'의 최첨단 기술이 새로 등장함 이 분야는 닌텐도의 Wii가 첫 스타트를 끊고 여성이나 중장년 등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고 있음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즐기는 방식의 폭이 크게 넓어질 것
"플레이스테이션(PS) 3의 제2의 표준 콘트롤러로 삼고 싶다" - SCE의 히라이 카즈오(平井一夫) 사장이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것은 2010년 봄에 발매 예정인 '모션 콘트롤(가칭)"
콘트롤러나 얼굴, 몸 등의 움직임을 전용 디지털 카메라로 좇아 'PS 3'으로 순간적으로 분석, 플레이어의 자세를 TV화면에 비춤 이용자의 팔의 움직임과 같은 동작으로 화면 내의 캐릭터가 검을 휘두르거나 프로골퍼가 되어 스윙을 하는 등 리얼하게 즐길 수 있음
미국 MS의 게임기 '나탈'은 콘트롤러를 없애고 가정용 게임기의 개념을 깸 - 적외선이나 카메라 등 복수의 기술을 활용,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그대로 화면상에 비춤
나탈 대응게임은 반다이남코 게임스, 세가, 스퀘어에닉스, 코나미 디지털엔터테인먼트 등 개발표명 - 빠르면 2010년 내에 대응 소프트가 발매될 것으로 보임
닌텐도도 Wii용으로 새로운 시책을 내세우고 있음 Wii에 접속해서 이용자의 맥박을 재는 전용기기를 개발 맥박을 측정할 수 있다면 사람을 흥분만 시키는 게 아니라 릴랙스시키는 게임 등에도 응용 가능 체감형 게임기로 의료나 건강과 같은 게임 이외의 새로운 사용법을 제안
각 게임기 회사가 가정용 게임기의 용도확대를 서두르는 것은 2009년에 휴대전화용 게임이 급속히 인기를 모았기 때문 미국 애플의 'iPhone'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에는 벤처기업이라도 게임을 제공할 수 있음 교류 사이트(SNS)에서도 대형 개발업체들이 게임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
2010년은 각 게임기 회사들에 있어 휴대전화로는 맛볼 수 없는 게임의 즐거움을 얼마나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가 살아남기 위한 과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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