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게임시장, 2년 연속 축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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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10.01.0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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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용 게임시장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민간조사에 따르면 2009년의 국내시장(게임기ㆍ소프트웨어 합계)은 전년대비 6.9% 감소한 5426억 엔에 그침 불황 및 수백 엔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게임의 대두가 영향을 끼친 것 각 게임기 메이커는 올봄 이후, 체감형 기능을 갖춘 상품을 투입하여 현상타파에 나섬
조사는 게임 전문잡지를 발행하는 Enterbrain(도쿄 치요다구)가 5일까지의 결과를 정리한 것 일본시장은 2007년에 닌텐도의 휴대게임기 '닌텐도DS'가 히트를 치며 과거최고를 기록했으나 2008년부터는 게임기
소프트 모두 감소
게임기의 판매는 2008년 대비 13.6% 감소한 2164억 엔 작년 가을 이후 각 메이커는 가정용 게임기를 중심으로 대폭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했으나, 판매대수가 늘어난 것은 5기종 중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PS3'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box360'뿐이었음 닌텐도의 'Wii'는 수요가 일단 정체되며 감소 소프트의 판매는 작년대비 1.8% 감소한 3261억 엔 2000만개 이상의 히트작은 '드래곤퀘스트9' 등 4개로 2008년과 같은 수였지만,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신작 히트는 적음
게임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것은 휴대폰 게임이 급속히 확대된 탓 종래는 경쟁 상대가 없어 신형 기종을 투입하면 판매가 회복하는 순환을 보였음 그러나 인터넷상에서 무료에서 수백 엔으로 다운로드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폰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짐 미국 애플의 'iPhone'이나 교류 사이트(SNS)에는 벤처기업도 게임을 제공할 수 있음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게임도 늘고 있음
각 게임기 메이커는 올봄 이후, 휴대폰 게임에는 없는 기능을 확충 SCE는 올봄에도 PS3용 '모션 콘트롤(가칭)'을 발매 예정 콘트롤러나 몸의 움직임을 전용 디지털 카메라로 좇아 PS3로 분석, 플레이어가 신체를 사용해서 영화의 게임 캐릭터를 움직일 수도록 함
MS는 콘트롤러 없이 SCE처럼 플레이어가 캐릭터와 일체화하여 게임을 조작하는 기기 '나탈'을 개발 닌텐도도 Wii용으로 이용자의 맥박을 재는 전용기기를 개발
게임 전문잡지 Enterbrain(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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