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0년은 전자서적 원년 전자서적 단말기와 콘텐츠의 보급으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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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1.0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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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국민독서의 해 디지털화의 파도가 밀려옴에 따라 책이나 잡지를 즐기는 방식이 크게 변하는 1년이 될 것으로 보임
통근전철의 손잡이를 한 손으로 쥐고 반대편 손으로는 전자서적단말기를 조작하며 독서를 즐김 미국 AMAZON.COM의 '킨들'이나 소니의 '리더' 등, 독서전용단말기의 보급이 진전된 미국에서는 일상적인 광경
전자서적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읽어 들임 킨들은 1500권 분량의 대량의 책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책의 내용의 검색도 가능 미국에서는 판매대수가 연간 3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임
2009년에는 일본에서도 킨들이 아마존의 통판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됨 미국 애플의 'iPhone' 등 스마트폰이나 휴대게임기로 독서를 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면 2010년은 '전자서적원년'이라고도 할 만한 해가 될 것
출판사도 전자서적의 인터넷 판매에 힘을 쏟기 시작하고 있음 전자서적은 독자가 원하는 때 원하는 서적을 구입할 수 있어 상품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
2010년 초에는 코단샤나 슈에이샤 등 출판사 50개사가 공동으로 잡지기사의 유료 전자서비스 실증실험에 나섬 주간지나 코믹스, 자동차 및 골프 등 취미 부문까지 100개 잡지기사를 전자화하여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니터가 어떤 구매행위를 하는지를 분석함
전자서적 보급의 열쇠가 될 저작권문제의 정리에도 업계 차원에서 연구 잡지기사에는 편집자나 프리라이터, 카메라맨, 모델 등 다수의 권리자가 관계되어 있어, 종이 매체를 디지털화할 때 애로사항이 되기 때문
작가들에게 있어서도 전자서적은 보다 많은 독자를 획득할 가능성이 숨어 있음 인터넷을 경유, 집필하는 프로작가는 이미 중국에는 수천 명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고 함 전자서적은 종이에 비해 단가는 낮지만, 독자층은 국경을 넘어 넓어지기 때문에 종전에 없던 '박리다매' 비즈니스도 가능
신간뿐 아니라 희소가치가 높은 절판본 등을 전자데이터로 읽으며 즐기는 형식도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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