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제산업성, 2010년 콘텐츠 인력사업에 8억 엔 신규 예산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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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애니메이션 | 등록일 | 10.01.0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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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에 발표된 2010년도 경제산업성 예산안에 의하면, 콘텐츠 산업의 인재 발굴ㆍ육성사업에 새롭게 8억 엔의 신규사업예산이 계상됨 이 사업은 상무정보정책국 문화정보관련산업과의 관할
경제산업성은 일본 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은 크리에이터 등 인재의 창조력에 있다고 한 후, 콘텐츠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창조력의 지속과 재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젊은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이러한 창조력의 유지, 확대를 지향함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서, 영화제작을 통한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 젊은 크리에이터의 해외교육기관 파견,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인재육성 등 세 가지를 제시 콘텐츠 산업 중에서도 특히 영상산업, 그리고 애니메이션 산업에도 힘을 쏟을 것
지금까지 경제산업성은 애니메이터 육성사업 및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의 사업환경에 대한 문제 해결에 힘써 왔으나, 그 중심은 2D 애니메이션이었음 경제산업성이 3D 애니메이션의 기술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업계획에 애니메이션용 3D기술의 인재육성이 들어가는 것은 경제산업성의 새로운 방향성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로는 우수한 기업의 선정과 그 크리에이터의 단편영상제작에 대한 지원이 중심이 됨 그리고 그 작품을 국제영화제 및 페어 등에 소개하는 한편, 영화제작 프로듀서에게 어프로치하는 수단으로 삼음
또한, 해외연수 사업으로는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의 영화학부 등에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파견 영상의 최첨단 노하우의 흡수 및 국제적인 인맥을 쌓을 기회로 삼을 것을 목표로 함
한편, 같은 상무정보정책국 문화정보관련산업과가 관할하고 사업예산심사의 대상이 된 콘텐츠산업 강화대책지원사업은 예산심사 시 예상대로 삭감됨 연간 예산은 지금까지의 18억 7000만 엔에서 10억 엔이나 감소 콘텐츠산업 강화대책지원사업으로는 중소 콘텐츠사업자의 해외전개지원과 크리에이터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정비를 지향함
해외전개로는 콘텐츠 분야의 국제 전시회를 통합하는 코페스타를 이어서 개최 동시에 France Japan Expo 등에 코페스타를 출전시키고, 직접 해외에서도 사업 전개를 꾀함 또한 2009년에 열린 Asia Content Business Summit도 이어서 개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는 주로 저작권 처리의 복잡함을 없앤 콘텐츠 거래 시스템 구축 시도 또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실증실험까지 할 예정
콘텐츠산업 강화대책지원사업은 사업 예산심사 결과 8억 7000만 엔 감원이 결정 그러나 마찬가지로 콘텐츠 산업의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재 발굴ㆍ육성 사업에 8억 엔이 신규 계상된 결과, 감액된 콘텐츠 산업강화에 관한 예산은 전체로는 7000만 엔에 그치게 된 셈임
일본 정부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 그리고 중요산업으로서의 육성ㆍ진흥 방침은 신정권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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