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0~70년대 애니메이션ㆍ만화 족족 "부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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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애니메이션 | 등록일 | 10.01.0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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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어른들 소비심리" 자극
타깃은 어렸을 적 이러한 작품에 열중했던 40~50대 "아버지 세대" 관련 완구 등도 등장하였으며, 어린이 상품보다 비교적 비싼 것도 눈에 띔 어느 상품도 성인이 납득할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른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음
도에이가 11월 28일에 동경도내에서 실시한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의 시사회는 "일반인 투표로 결정된 내용으로 방영" 약 4000명의 관객의 의견이 두 개로 갈려, 12월 12일의 개봉 시에는 인기가 있는 쪽의 엔딩을 채용 영화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
‘야마토’ 극장판 개봉은 실로 26년만 "기동전사 건담" 등 그 후 일본 애니메이션의 기초가 되었다고 여겨지는 이 작품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싶어졌다는 중장년층도 눈에 띔"(토에이) 기획ㆍ제작을 총괄한 니시자키 요시노부(西崎義展) 감독은 "야마토에 그려진 남자의 로망에 매료된 당시의 팬들이 많다. 그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며 골수팬을 존중하는 자세를 강조함
그런 층을 공략한 관련 완구도 등장 반다이는 '1/350 우주전함 야마토 공간자력 멕키Ver."를 11월에 발매 길이 약 76cm로 야마토 프라모델 중에서도 최대 규모이며 본격적으로 수주생산됨
전함 전체가 은색으로 변하며 적의 공격을 튕겨내는 '공간자력 멕키'라 불리는 상태를 재현함 리모콘 버튼을 누르면 대포가 선회하며 발사음이 울림 본체 정면의 무기 '파동포'나 엔진 부분은 발광 다이오드(LED)가 내장되어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등 작품 중에 등장하는 야마토를 꽤 충실히 재현함 7만 5000엔으로 종래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격이 세지만, "예상 이상으로 팔려나가고 있음"(반다이)
소재에 신경 쓴 것이 70년대에 인기였던 애니메이션 "마징가Z" 로봇 인형 반다이가 새해에도 2만 엔에 판매 아연합금을 사용한 '초합금'을 진화시킨 것이라고 선전 레이싱카나 스포츠 용품에 사용하는 티탄이나 카본을 이용해 무광택으로 만들었으며, 중후한 느낌이 남 높이는 약 60cm이며 손발 등은 일부를 움직일 수 있음 통상 6천~2만 엔 전후가 많지만, "성인들의 기념품"으로써 판매 성인들을 의식해서 토요일 밤 늦게 방송함 반다이는 '초전자 로보콘 바트라V' 로봇 인형도 발매하는 등 로봇 애니메이션에 열중했던 층의 수요를 불러일으킴
대형 출판사도 성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만화책을 투입 쇼가쿠칸이 이번 여름에 발매한 것이 '후지코 후미오(藤子不二雄) 대전집' 제 1탄인 "도라에몽 1"(1470엔), "오바케 Q타로 1"(1260엔), "파만 1"(1155엔)은 매진되는 서점이 속출 33권짜리 전권 세트의 예약도 받았는데, 5만 엔을 넘는 상품이 1만 2천 세트나 팔림
발매 당시의 분위기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호소한 것이 출판사 Panrolling(도쿄 신주쿠구) 12월에 '칠색가면(七色假面)'의 상중하권을 각 1890엔으로 복각 발매함 소년월간지에 연재된 만화판 전 스토리를 모은 첫 공식 단행본이라고 함
지금까지도 "월광가면" 등의 만화를 매월 6권정도 복간하여 누계 판매 수는 35만 부를 넘음 Panrolling은 "당시의 만화 잡지는 가격이 세서 많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돌려가며 읽었다. 직접 사서 한 번 더 읽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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