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장난감 시장의 주요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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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캐릭터 | 등록일 | 10.01.0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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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은 어린이, 가족, 지식재산권 소유자 그리고 판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유럽 장난감 시장은 경쟁률이 높고 높은 수요에 비해 입고된 장난감 상품 수는 적으며 판매 수익이 낮은 등 대부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 매달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장난감 시장에도 특정 부분에서는 성공적인 케이스를 볼 수 있고 내년에는 여자 아이들을 겨냥한 장난감 사업이 다시 시작 되는 등 다량의 새 상품이 런칭 될 것임
작년에 폐쇄된 영국의 가장 큰 장난감 판매점이었던 Woolworths의 영향은 아직도 장난감 시장에 찾아 볼 수 있는데 Woolworths의 파산으로 인해 아직까지 남아도는 허가된 장난감 상품들이 다른 장난감 판매점들 의해서 완전히 매입되지 않고 장난감에 대한 지출이 최근에는 패션과 잡지에 쓰이고 있다고 함 Woolworths의 파산으로 직접적인 이득을 본 영국 시장도 있는데 이 부분은 토이마스터(Toymaster) 등이 포함된 독립 소매 판매 부분임, Woolworths의 파산 후 같은 중심지에 위치해 있었던 토이 마스터 판매점은 평균적으로 판매 매출이 약 20% 증가함
Woolworths 파산의 효과는 한동안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중심지에 장난감 판매점이 약 800개가 줄어들었지만 조만간 다시 장난감 판매점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함
테스코(Tesco)와 같은 대형 마트는 충동구매를 유발하는 작고 저렴한 장난감 상품과 더불어 중요하고 특별한 행사를 위해서 제작된 더 높은 가격의 상품을 함께 판매하기 시작함,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세일 기간을 맞으면서 Tesco, Asda, Sainsbury's 등의 대형 마트들은 장난감 상품들의 가격을 내려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는데 집중함, 이러한 동향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같이 찾아 볼 수 있는데 연말 시기에는 장난감 상품의 종류보다는 상품이 얼마나 크게 세일을 하고 어떤 추가 상품이 있는지가 소비자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나타남
허가받은 장난감은 영국 장난감 시장을 주도하고 12억 달러(7억 5000만 파운드)의 장난감 사업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영화가 큰 인기를 얻을수록 장난감 판매율도 더 높아진다는 것을 증명함, 스타워즈 관련 상품들은 아직까지 가장 빠르고 많이 판매되고 인디아나 존스도 작년에 영화 개봉 후 좋은 판매 성적을 보임
2010년 장난감 주요 동향
2010년의 주요 동향은 여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인형 상품들이 런칭 되어 현재까지 큰 공백으로 남아있는 브랏츠(Bratz)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임, 최근 여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사업 진행이 느려졌지만 2010년에 새롭게 소개될 인형들이 여자 아이들과 장난감 사업과의 관계를 다시 가깝게 이어줄 것임
스핀 마스터(Spin Maste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장난감 인형 카테고리인 리브(Liv)는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6세 이상의 여자 어린이들을 위해서 제작된 된 것으로 각 인형에는 리브(Liv) 콘텐츠와 액티비티를 위한 웹사이트도 있음 반다이(Bandai)에서 제작된 하루미카(Harumika)는 세 명의 여자 어린이 중 두 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품이고 액세서리, 옷가지, 장식물 등이 함께 제공되는 마네킹 인형임, 이 상품과 연결된 유럽의 웹 사이트에는 팬들은 자신들이 디자인한 창작물의 사진을 업로드 할 수도 있음, 다른 반다이 인형에는 Star Friends, 아기 인형 라인, 다마고치, 미니 인형 라인 등이 있음
MGA의 목시 걸즈(Moxie Girlz)는 패션 인형 라인으로 책과 함께 판매되고 ‘친구와 영원히’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TLC 에이전시를 통해서 라이센싱 프로그램 계획 중에 있음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시장도 장난감 시장에 중요한 한 부분으로 반다이는 2010년에 최초로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주요 장난감 라인인 팅가 팅가 테일스(Tinga Tinga Tales)를 런칭 할 예정
남자 아이들의 액션 장난감들 중 약 90%가 라이선스 된 상품들이고 2010년에도 이 부분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2009년에는 테스코가 액션 맨(Action Man)을 재 런칭 했고 벤 10 관련 상품들은 남자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대량으로 판매되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벤 10 피규어임, 스페인과 영국 등 유럽 전역에 남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시장은 전체적으로 안정됨
하스브로(Hasbro)와 디스커버리(Discovery) 그리고 Upper Deck과 Rainbow가 제휴를 맺으면서 콘텐츠 프로듀서들과 장난감 제작자들의 관계가 더 가까워 질 것으로 예상됨 MMOGs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서 새로운 장난감 라인과 가상 세계 장난감을 내년에 런칭 하는데 이 상품들은 모두 웹 서비스를 사용함, 최근 어린이들은 멀티미디어 장치와 도구들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편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장난감 상품과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가 2010년 장난감 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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