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Persuasive Games:리틀 블랙 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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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9.11.3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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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uasive Games: 리틀 블랙 삼보 Ian Bogost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4140/persuasive_games_little_black_.php?page=1)
5th Cell이 만들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닌텐도 DS용 게임 스크리블너츠(Scribblenauts)에는 사전이라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게임을 하면서 퍼즐을 풀 때 필요한 물건을 글로 쓰기만(write) 하면 그것이 물건이 되어 나타난다. 이를 테면 “acai berry(아사이베리)”든 “zygote(접합자)”든 쓰기만 하면 그것이 실제 물건으로 변하는 것이다. 약 2만 단어 이상이 들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적잖이 놀랍다. 실제로 출시된 지 얼마 안 돼 한 플레이어가 사전에 이상한 단어가 들어 있다며 알려왔다 그 단어는 바로 “sambo”였다. “Sambo”란 18세기 영국과 미국 영어에서 유래된 인종 차별적 욕설이다.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이 단어는 흑인에게 매우 모욕적인 말이다. 이 단어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단어가 오늘날까지 살아남게 된 이유는 1894년 나온 어린이용 책 ‘Little Black Sambo’ 때문이다. Sambo라는 아이가 기지를 발휘해 호랑이를 계속 물리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Little Black Sambo라는 책의 문화적 맥락은 좀 복잡하다. 저자 헬렌 배너먼은 영국 식민지 시대 마드라스에 살던 스코틀랜드인이었다. 호랑이가 등장하고 아이가 흑인인 이유가 설명이 된다. 영국인들은 종종 인도 사람들을 흑인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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