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원형 장벽? 비디오게임의 4번째 장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 | ||||||
---|---|---|---|---|---|---|---|
분류 | 게임 | 등록일 | 09.11.3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 본 아티클은 CMP MEDIA LLC 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국문으로 제공됩니다.
원형 장벽? 비디오게임의 4번째 장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 스티븐 콘웨이(Steven Conway)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4086/a_circular_wall_reformulating_the_.php
비디오 게임 매체가 의도적으로 가상 및 현실 세계 간의 경계를 흐리게 하여, 외부의 것을 가상 세계로 들여오거나 가상 세계의 것을 외부로 내보내는 현상을 가리켜 게임 플레이어, 게임 리뷰어, 게임 디자이너, 게임 비평가, 게임 학자들은 4번째 장벽이 무너졌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자각한 캐릭터가 생각하는 이야기 구조, 사용자를 향한 캐릭터의 독백 등으로 나타난다. 책, 텔레비전, 영화 등은 4번째 장벽의 개념이 잘 받아들여지는 매체 환경이지만, 컴퓨터 게임에서는 물리적 상호작용이 요구되므로 제품과 관객 간에 완전히 다른 관계가 이루어진다. 역사 개요 4번째 장벽의 기원은 극장, 특히 프로시니엄 배치가 있는 극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각형의 프로시니엄 극장을 떠올려 보자. 이 극장 무대의 3면은 다 막혀있고 왼쪽과 오른쪽 벽으로부터 배우들이 나온다. 그 벽들은 관객들이 그 너머를 볼 수 없게 하는 실질적 또는 은유적인 장벽이다. 4번째 장벽은 나머지 한쪽 면, 즉 무대와 객석 사이에 존재한다. 이 장벽은 투명하므로 관객들은 보이지 않는 구경꾼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알고 즐기면서 연기하는 모습을 관음증적으로 훔쳐보며, 의심을 보류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구경꾼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즐기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가상 세계의 모든 것은 서술, 그 바깥, 또는 그 위의 것들을 비서술, 또는 외부서술로 칭할 수 있다. 캐릭터가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것은 서술이다. 그리고 관객만이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것은 비서술이다. 예를 들어 어느 장면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캐릭터는 그 음악을 들을 수 없지만 관객의 귀에는 들린다면 비서술인 것이다...(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