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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페이싱을 넘어:게임은 영화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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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9.09.1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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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싱을 넘어: 게임은 영화가 아니다 제시 하린(Jacek Wesołowsk)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4032/beyond_pacing_games_arent_.php
적절한 페이싱은 큰 화면에서 나오는 어드벤처만큼이나 게임플레이에서 중요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들은 지침을 얻고자 영화를 참조한다. 적어도 일부 타이틀의 경우 영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와 게임이라는 미디어간에는 무시할 수 없는 큰 차이가 있다. 대형 스크린에서 하는 방식을 따라 하면 당장 걸음마는 할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난처한 길로 가게 될 수 있다. 좋은 게임도 나쁜 영화처럼 만들어버리니까 말이다. 영화적 체험 현대의 매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그 역사가 짧다. 필자의 할머니는 라디오가 없던 시절을 기억하신다. 필자의 부모님께서는 텔레비전 없던 시절을 기억하신다. 그리고 나는 컴퓨터가 없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러나 드라마와 문학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광범위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 최초의 컴퓨터 게임이 등장한 것은 약 50년 전이다. 컴퓨터 게임이 등장한 이후 약 20년간은 컴퓨터 게임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만큼의 플레이어가 없었다. 오늘날에도 컴퓨터 게임에 대한 비평이 너무 부족하다고 한탄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문화적 성숙도로 본다면 컴퓨터 게임은 아직 유아기인 것이다. 아이들처럼 우리의 정신도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다. 대신 우리는 다른 매체, 특히 영화를 열심히 들여다본다. 그러나 영화의 역사도 불과 100년 정도일 뿐이다. 우리가 영화에 주목하는 것은 유아가 고등학생을 동경하는 것과도 같다. 영화는 음향과 애니메이션화된 이미지에 의존하므로 우리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영화 역시 팀워크가 필요하고, 첨단기술 속에 미술을 녹여낸다. 또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또한 영화는 게임이 부러워할 만큼 큰 성공을 벌어들인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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