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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캐주얼”게임이 미래의 게임시장을 장악할 것인가?
세상에는 게임산업을 연구분석하고 고객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매스컴에 의견을 내놓는 전문 분석가들이 있다. 본지의 ‘집중분석’ 코너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을 제공한다. 가마수트라는 특정 주제에 대한 장황한 보고를 하거나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어떤 의견에 지지/반대하는 대신, 분석가들에게 비디오 게임시장의 사업적 측면에 어울리는 시기적절한 질문들에 대한 생각을 직접 제시하도록 하였다. 그것도 곧바로 독자에게 말이다. 각 분석가의 의견은 개인의 견해일 뿐 그가 몸담고 있는 기관의 의견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질문: 닌텐도는 Wii의 “캐주얼 게임” 부분에 전력투구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라이브 아케이드에서 괜찮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닌텐도 DS에서는 “비교적 단순한” 게임들이 상당한 성공을 이뤄냈다. (PC 게임 쪽을 보면 지난 몇년간 야후의 게임서비스 같은 웹게임들이 대단한 성과를 올렸고 EA의 심스 프랜차이즈도 오랜기간 이 회사의 주요상품이다). 그렇다면 캐주얼 게임이 전체 비디오 게임시장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Michael Pachter, Wedbush Morgan Securities “젊은 남성 층이 캐주얼 게임에서 등을 돌린다는 의견이 있는데 난 이 의견에 반대한다. 캐주얼 게임시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캐주얼 게임에 관심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큰 것이지, 매출액으로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시 말해, 접수창구에서 근무하는 모든 미국인들은 근무시간 중에 PC로 솔리테어 카드게임을 플레이할 것이다. 물론 무료로 말이다. 이 게임이 윈도우즈에 같이 껴서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2천만명의 플레이어가 솔리테어를 플레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150만 카피밖에 안팔린 Grand Theft Auto: San Andreas가 매출액 면에서는 솔리테어보다 훨씬 거대한 게임일 것이다. 솔리테어, 접수창구원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다. “캐주얼 게임은 게임산업 성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이 ‘미래’를 구축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단순한 게임 또는 캐주얼 게임으로 게임인생을 시작했다. 따라서 캐주얼 게임은 하드코어 게이머들과 대중시장에 어필한다. 초기에 Xbox 360을 구매한 사람들은 아마도 대중적인 게이머들보다는 하드코어 게이머일 것이므로, 이것이 Xbox 라이브 아케이드의 견인력을 잘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게임은 스토리와 주인공 성장에 중점을 둔 보다 사실적인 게임이 되어갈 것이고, 이 분야는 게임 판매를 계속 주도해갈 것이다. 우리는 보다 많은 소비자 상호작용, 훌륭한 그래픽 및 음악을 접하게 될 것이고, 보다 복잡한 기계들이 생필품이 되면서 다른 형태의 미디어의 통합도 널리 보급될 것이다. “그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컨텐츠도 보다 흥미롭게 될 것이고, 초현실적인 그래픽이 이 경험을 더욱 다양하게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은 틈새시장이 아니라 기반사업이 앞으로 진출해...................(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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