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골드먼은 연전에 백본 엔터테인먼트와 컬렉티브사의 합병으로 인하여 설립된 “초대형 게임 개발회사” 파운데이션 9 엔터테인먼트의 CEO이다. 이 회사는 바이오웨어/팬데믹과 같은 독자적인 개발 기업의 전형적인 사례로, 게임 발행회사의 통합 추세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타이틀과 데스 주니어(Death, Jr)를 비롯하여 창업 이래 300개가 넘는 타이틀을 선적하였다. PSP에 처음 소개된 이 게임은 속편과 영화, 만화 등을 양산하는 과정에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백본과 디지털 이클립스, 컬렉티브, 파이프웍스 등을 포함하는 이 회사는 최근 기술에 집중하는 투자 전문기업 프랜시스코 파트너스 사로부터 “상당한 자본 지원”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회사에 따르면, 프랜시스코 파트너스 사는 향후 수 년에 걸쳐 파운데이션 9에 최고 1억 5천만 달러까지 자금을 지원하여 “파운데이션 9의 유기적 성장과 IP 개발, 향후 인수에 필요한 추가 자원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가마수트라 지는 파운데이션 9 설립 1주년에 대해 골드먼과 대담을 나누었으며, 오리지널 IP와 신규 기금 약정,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독창적인 양질의 게임을 제공하는 방법 등의 현안에 주력하였다.
가마수트라: 백본의 데스 주니어를 해보면, IP가 정말 견고하고 마케팅 지원이 대단한 것 같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는 것 같지 않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존 골드먼: PR 담당자 같은 소리는 하기 싫지만, 시장에서 실적이 상당히 뛰어났다. 로열티를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더 잘 할 수 있었지 않으냐고? 물론이다. 지금까지 속편도 몇 편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데스 주니어를 조정할 때, 게임에서 철수하고, 데스 주니어를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분야에서 이를 상용화하고 다분야 캠페인을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대체로 계속하여 전략을 유지해온 IP로 간주하기로 결정하였다. 만화책도 크게 성공했다. 만화책에 나오는 할로윈 의상이며 전투 인형, 의류 라이선스 등이 모두 우리 자산이다. 게임도 상업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편이고, 향후 수 년에 걸쳐 게임 경험을 개선하고 프랜차이즈를 구축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디어 사업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우리 계획대로 간다는 것이 전략이다.......................(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