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Gamasutra] Tour of Chicago Pt 4- Day 1 Stud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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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6.11.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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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of Chicago Pt. 4: Day 1 Studios
시카고 그릭타운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Day 1 Studios에서 데니 솔리 대표와 본지와의 깊이 있는 대담이 이루어졌다. 솔리는 독립 개발사의 위치, 배급업체와의 관계, 디지털 배포 관련 경험, IP(지적 재산권)가 생각만큼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이유,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 공동 개발사에 대한 흥미로운 고찰 등 극히 민감한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원래 스키 사업을 운영하다 분야를 바꾼 후 20년 이상 IT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내가 즐기지 않는 일은 절대 직업으로 삼지 않는다"며 이 일을 즐기고 있음을 내비쳤다. 게임 개발 분야에서 디자인 및 제작 계통을 선호하는 그이지만, 마케팅 및 판매 부서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이런 폭넓은 경험이 "초기에 FASA Interactive의 투자를 유치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후에 Microsoft에 매각된 스튜디오를 예로 들었다. 데니 솔리, Day 1 Studios 대표 "매각 후 전직원이 레드몬드로 옮겨 갔고, 저는 Battletech 게임에 대한 제 아이디어를 Microsoft에 제안했습니다. 그때 Microsoft는 Xbox를 개발하고 있었죠. 비밀리에 말입니다. 제게 그러더군요. '음, 팀을 만들어 보시겠어요?' 그렇게 팀을 꾸려 만든 게임이 MechAssault이고 그때의 스튜디오가 현재 Day 1 Studios의 전신입니다." 열정적 개발 Day 1 Studios는 소위 팀을 기반으로 하는 제작자 중심 모델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형적인 조직 체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당시 조직 체계에 대해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작업하는 직원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대개의 경우 팀원 및 작업 방향 관리에 대한 권한이 온전히 제작자에게 있기 때문에 매우 팀 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Day 1 Studios는 이 빌딩의 3층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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