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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재검토: 디지털초콜릿의 모바일 게임 “타워블록스”
개요 디지털초콜릿(Digital Chocolate)은 세계 최고의 게임 타이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바일 게임 회사이다.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디지털초콜릿의 개발 스튜디오인 수메아(Sumea)에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건실한 타이틀의 지속적인 공급 외에도 당사는 Mobile League Sports Network(MLSN) 및 Johnny Crash Does Texas와 같이 새롭고 참신한 게임 컨셉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 패밀리의 최근 컨셉은 약 일년 전에 정식 제작된 “타워블록스(Tower Bloxx)”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우수한 시장 수용성과 여러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수메아 스튜디오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아직 이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를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타워블록스는 제한된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퍼즐 게임이다. 일부에서는 이 게임을 “테트리스와 심시티의 만남”이라 평하기도 했다. 게이머는 고층건물(타워)을 지어 수백만 명이 살수 있는 메가로폴리스(타워툰스)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타워를 잘 건설할수록 타워툰스를 많이 세울 수 있다.
원버튼 액션 모드에서 층 위에 층을 쌓아 고층건물을 짓는다. 그리고 층들은 크레인을 통해 떨어뜨린다. 바람이 분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쉽다. 바람으로 인해 각 층은 조금씩 흔들리고 있으며(높이 올라갈수록 흔들림도 심해진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타워툰스는 각 층을 얼마나 신중하고 재빨리 쌓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층을 너무 타워의 모서리쪽에 붙여서 쌓으면 해당 층이 떨어지거나 심할 경우 이미 쌓아놓은 층도 무너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불안정하게 쌓은 층이 많으면 건물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 타워 건설을 마치려면 꼭대기 층에 지붕을 쌓으면 된다. 이렇게 타워를 만들었으면 이제 도시 어디에 타워를 세워 놓을 것인지를 선택한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게임의 퍼즐적 요소가 등장한다. 시티 모드에서는 수용 인구를 최대화할 수 있는 위치에 타워를 세워야 한다. 타워는 총 4가지 종류(10층, 20층, 30층, 40층)로 구성되어 있으면 각각은 엄격한 규칙에 따라 위치할 수 있는 장소가 정해져 있다. 10층 타워는 도시 어디에나 위치할 수 있지만 가장 힘든 40층은 주위에 세 종류의 타워가 모두 위치해 있어야 세울 수 있다. 또한 타워를 위치할 수 있는 슬롯 수도 제한되어 있다. 독자 여러분에게 좋은 컨셉을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지만 여기에 쉬운 방법은 없다. 타워블록스의 개발 과정은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시작되었다. 이 세션에서 나온 최초의 아이디어는 타워와 관련된 기차였다. 그리고 곧 우리 디자이너 한 명이 손으로 블록을 쌓는 간단한 모형 이미지를..... .............(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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