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아티클은 CMP MEDIA LLC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국문으로 제공됩니다.
힘내라! 비디오 게임의 상태는 밝다 Cheer Up! Video Games are in Great Shape
또 다른 GDC가 열렸다가 폐막되고, 그와 함께 이제 독창성은 죽었다느니 우리는 모두 끝났다느니 하는 한탄 소리가 들려온다. 게임 개발자들의 아우성을 계속 들어온 지 2년째가 되자 필자는 그들이 놓친 점을 하나 짚을까 한다. 사람들의 불평 소리가 이따금 놀라운 결과를 연출할 수도 있지만 건설적이지 못하다면 낙담하지 않는 편이 낫지 않을까?
지금 게임 업계에 대한 여러 불평들 중 특히 작년에 EA_Spouse가 지적한 근로 조건에 관한 것이 있다. 그리고 상승하는 개발비와 선반 공간에 대한 압박은 업계를 그 어느 때 보다도 보수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럼 도대체 새로운 건 무엇인가? 게임은 이제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이다. 이 업계는 돈을 벌어야 하며,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다. 필자는 종종 업계의 기술 혁신 부족을 많이 불평했지만 이제는 거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음반 회사보다 음악의 숫자가 훨씬 많은 것처럼, 게임 회사보다 비디오 게임의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업계가 팻 뷰캐넌처럼 보수적일 수도 있고 바로 지금 불안정한 콘솔 전환기를 맞을 수도 있지만 감사하게도 비디오 게임은 잘 되어가고 있다. 잠시 게임에 대해 낙담했더라도 좋은 생각을 가져야 할 이유를 나열해 볼까 한다.
대중 시장이 여기 있다. 여러 해 동안 GDC의 개발자들은 언제 우리가 대중 시장이 될 지,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대중 시장이 되면 어떤 게임이 인기가 있을지, 등에 대해 토론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제 어느덧 대중 시장이 되었다. 시장은 우리가 등을 돌린 사이 살금살금 들어온 것이다. 대중 시장은 우리의 생각만큼 대단하지는 않았다. 맨 처음에(15년 전 얘기다) 우리는 비디오 게임은 아이들과 매니어들의 매체이며 그 자리를 콘솔 및 컴퓨터 게임이 차지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 그 아이들이 자라온 지난 15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가… 아직도 나가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싶어하지 않던가! 예전의 우리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린이용, 매니어용, 성인용 매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게임은 진정으로 본질적으로 변해야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우리가 전달하는 기술이나 콘텐츠의 품질은 변했지만 게임은 여전히 대부분 운전하고, 쏘고,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더 많은 것들에 대한 더 많은 게임을 보려고 하는 동안 1991년에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게임플레이의 기본 메커니즘은 2006년의 성인들 역시 즐겁게 해 준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다. .........................(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