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게임단신 2 : 게임 'Madden NFL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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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8.2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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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게임단신 2 : 게임 'Madden NFL 2005' (Getting in the game)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풋볼 비디오 게임이 마침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묵직한 태클들과 실제 풋볼 게임에서 봄직한 킥오프로 무장을 한 비디오 게임 ‘Madden NFL 2005'가 마침내 시장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이 게임은 매년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라고 Newsport News의 카일리 파울케스(Kyle Fowlkes)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풋볼 비디오 게임의 최신 버전인 ‘Madden NFL 2005'를 구매하면서 말했다.
전직 코치로 유명하며 현재 TV의 풋볼 해설가인 존 매든(John Madden)의 이름을 딴 'Madden NFL' 시리즈는 지난 15년 동안 3천 7백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솔로 플레이와 함께 토너먼트와 리그전 등을 통해 펼쳐지는 멀티 플레이는 게이머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있다. 제법 비싼 가격(50달러)에도 불구하고 보다 실감나는 그래픽과 플레이의 정교함이 향상됨에 따라 기존 게이머들의 구매를 막을 수는 없을 듯 하다. “이건 마치 TV에서 보는 진짜 풋볼 게임 같습니다. 풋볼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은 실제 선수의 행동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라고 카일 리가 전했다.
PlayStation2 와 Xbox 게임기에서 펼쳐지는 'Madden NFL 2005'의 액션장면은 정말로 실시간 중계되는 풋볼 게임과 유사하다. 화면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는 한 컴퓨터가 재현해내는 풋볼 경기와 선수들의 움직임이 실사와 다름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말 것이다. 한 게임 상점의 매니저인 새미 가이타(Sammy Gaita)는 첫 사흘 동안 300장 이상이 팔렸다고 밝혔다.(이 게임의 공식 출시일은 지난 목요일이지만 EB Games, Game Crazy, GameStop을 포함해 일부 판매점들은 그보다 좀 더 일찍 판매를 시작했었다.)
워릭(Warwick)에 위치한 Game Crazy의 한 상점에서는 일찌감치 수백 장의 ‘Madden NFL 2005'가 팔려나갔다고 했다. “그 게임이 진열된 것은 월요일이었고 구매자들이 끊이지 않아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둬야만 했습니다.”라고 매니저 낸시 샤워스(Nancy Showers)가 전했다. 'Madden NFL'은 어떻게 해서 매년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는가? 한 예로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에게 상대가 공을 놓치게 만드는 새롭고도 어려운 태클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가이타는 말했다. 홈팀을 응원하는 관중석의 시끌벅적한 소리로 가득한 스타디움 또한 한 몫을 한다. 'Madden' 게이머들은 같은 회사(EA Sports)에서 출시된 'NCAA Football' 게임 또한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이들 게임에서는 대학생 풋볼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있고 그 캐릭터들을 프로 리그로 진출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이 배가된다고 가이타가 덧붙였다.
‘Madden'시리즈의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의 활동을 정지시키고 코치를 바꿀 수도 있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풋볼 플레이어는 화를 내기도 하며 결국에 풋볼 게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Madden'의 오랜 게이머인 스티븐 가르시아(Steven Garcia)가 언급했다.
Game Crazy의 샤워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기능 가운데 하나로 풋볼 캐릭터의 팬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꼽았는데 얼굴에 색깔을 칠할 수도 있고 응원보드를 흔들기도 하며 심지어 게이머 자신과 흡사하게 만들 수가 있다. Xbox 버전에서도 PS2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샤워스가 전했다.
‘Madden'의 열렬한 팬은 또한 15달러하는 160페이지 분량의 안내책자를 구매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정교한 플레이 옵션들과 승리를 위한 몇 가지 팁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Madden NFL'이 풋볼 비디오 게임의 정상을 차지하면서 다른 스포츠 게임들조차도 모두 물리쳐 버려서 ’NASCAR' 레이싱 게임만이 겨우 그 뒤를 쫓고 있다고 EB Game의 가이타가 전했다.
“그래픽 상으로는 손색이 없을지 몰라도 ‘Madden NFL 2005'의 게임 플레이를 쫓아가지는 못합니다.”라고 가이타는 Sega사(社)의 게임을 평가하면서 “20달러짜리 게임치고는 괜찮은 게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ega사(社)의 ‘ESPN NFL’ 또한 제법 잘 팔리는 게임이었지만 'Madden'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줄고 있습니다.”
‘Madden' 시지즈의 열광적인 팬인 가르시아는 'ESPN NFL'에 대한 유사한 평가를 내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달러짜리 풋볼 게임 중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소름끼칠 만큼 실감나는 그래픽은 진짜 ESPN의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Madden'과 ‘ESPN' 모두 뛰어난 게임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dailypress.com/business/local/dp-60095sy0aug13,0,2422419.story?coll=dp-business-localheads 참조
출처 : http://www.cnn.com, 2004년 6월 30일, http://www.dailypress.com, 2004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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