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Doom3의 런칭과 수익 누수 위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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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8.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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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3의 런칭과 수익 누수 위험
세계의 게이머들이 발매를 가장 기다리고 있는 게임 가운데 하나가 파일 공유네트워크와 인터넷 뉴스그룹을 중심으로 복사본이 누출되고 있다. 국제적인 발매를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아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공상과학 호러물인 Doom3는 1.5기가 바이트 용량의 카피물 형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Doom3의 제작사인 id Software는 잠재적으로 엄청난 수익의 손실에 직면 해 있는 실정이다. 8월 1일 일요일 현재까지 5만 카피이상이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되어서 수백 수천만 파운드의 손실액을 추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소매상에서 54.99 US 달러에 팔릴 예정이던 이 게임은 이번 주말동안 270만 달러(150만 파운드)어치의 게임이 불법적으로 다운로드 되었다.
PC Gamer잡지의 편집장인 Matt Pierce는 B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PC 게임용 소프트웨어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이머들이 합법적인 정품소프트웨어에 돈을 지불하기 보다는 여전히 해적판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Doom3는 이제까지 가장 발매가 기다려졌던 게임들 중의 하나일 만큼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미국에서의 정식 발매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인터넷에서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것을 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온라인상에서의 해적 행위가 id Software와 같은 게임 개발업체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저하 위험을 가지고 오며, 이는 미래의 PC용 게임개발에 보다 심각한 문제들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번 사건의 핵심인 Doom3의 경우는 대량판매가 되는 것을 막지는 못 할 것입니다.”라고 Pierce씨는 말했다.
“그겋다 하더라도 여전히 개발자와 발매자에게 수백만 파운드의 수익 손실을 끼칠 것이고, 이는 미래 PC 게임개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id Software의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시리즈의 게임이 적어도 백만 카피에서 많게는 4백만 카피까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차후에는 비디오 게임 형태로도 발매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Doom 시리즈의 3부작 출시가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미국의 게임산업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시장의 판매고는 2001년의 14억@AA@에서 2002년의 12억@AA@까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 된 이번 Doom 시리즈는 미국 개발자들에 의해서 디자인 된 올해 3,4 분기의 수익을 끌어올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인 것이다.
반면 영국에서 이게임은 ‘게임 속에서의 폭력성’논쟁에 다시 불붙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성숙한’사람들이 게임 개발자들이 높여 놓은 현실성에 대해서 나무라고 있기 때문이다.
id Software의 기술 담당 이사인 John Carmack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영화감독들의 스타일처럼 더욱 조명의 밝기와 무드조성에 의지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분위기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그룹의 회장인 Todd Hollenshead씨는 말했다. “Doom3는 이전의 어느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의 퀄러티에 버금가는 비주얼과 놀랄만한 5.1채널의 사운드는 하이퍼리얼리티의 세계를 구현 해 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우리는 마치 공포영화를 즐기는 것처럼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것이지요.”
Doom3의 PC버전은 8월 13일부터 미국과 영국의 게임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 개시에 들어 갈 예정이다.
자료출처 : http://www.contractoruk.com/news/001614.html, 2004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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