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ports Interactive 개발팀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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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8.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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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Interactive 개발팀을 만나다.
중독성이 매우 강한 게임인 Championship Manager football게임을 만든 팀의 일원인 Miles Jacobson은 지금부터 11월까지 그의 취미인 장난감 캐릭터 모으기를 하기 어렵게 되었다. 매우 바빠 질 것이기 때문이다.
런던 Islington의 32년 된 낡은 사무실의 캐비넷과 창문에는 빽빽하게 장난감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나 디즈니(Diseny)사의 캐릭터들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이 장난감들에 대하서 물을 때 Jacobson은 붉은색의 Norf London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앞으로 다가올 몇 달 동안 Sports Interactive의 경영이사인 Jacobson은 그의 어린이적 취향들을 잠깐 뒤로 미루어 두어야 될 상황이 되었다.
그는 두 가지 새로운 게임을 런칭하기 위해서 세계의 18개 국가를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Sports Interactive의 첫 번째 미국 공격용 무기인 NHL Eastside Hockey Manager와 Championship Manager의 새로운 버전인 Football Manager를 출시하기 위해서 이다. Sports Interactive사는 지난 몇 년간 미국시장 진출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만 했다.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미국시장에 잘 들어맞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에게 아이스하키 게임은 거의 사고에 가까운 우연히 다가온 기회였다. 핀란드의 대학생인 Risto Remes는 그가 스스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아이스하키 게임을 Championship Manager의 몇 가지 컨셉들과 끼워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Sports Interactive는 그것에 흥미를 느껴서 Remes에게 게임개발자 자리를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아이스하키 게임이 개발 된 것이다.
“그것은 스칸디나반도의 대륙붕에서 날아온 것이기에 미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진행 할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라고 Jacobson은 말했다.
확실히 NHL Eastside의 성공여부는 Sports Interactive의 미국시장 진입 계획에 있어서 매우 중대하고 결정적인 사항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회사가 이 비즈니스를 시행하기 직전에 Jacobson은 시장에 대한 조사관으로서 다음달 내내 미국의 San Francisco, Minnesota, Toronto 그리고 New York에서 펼쳐지는 로드쇼에 참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인들을 교육시켜야만 합니다. 그들은 매니지먼트 게임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이 게임들은 미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장르의 것입니다.”라고 Jacobson은 말했다.
그는 매니지먼트 게임이 미국 내에서 특히 야구와 같은 통계수치에 사로잡혀있는 팬들에 의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게임에 대한 리뷰는 애초 간주했던 것 보다 혹독히 나왔다. 게임 매거진의 리뷰에서 NHL Eastside Hockey Manager가 ‘놀라움의 결여’ 때문에 별로 시장성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나왔기 때문이다. 잡지는 리뷰에서 게임 플레이어들이 Championship Manager에서 보다도 팀에 대해서 적용할 수 있는 전술적인 기회들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것이 질 좋은 하키 매니지먼트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하키 매니지먼트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냐는 것이다.”라고 비평가는 물었다.
아마도 미국에서 NHL Eastside를 미는 것은 내년 초에 Football Manager를 발매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축구 매니지먼트게임이 차근차근히 성장해 가는 방향을 현상적으로 닮아 갈 것이기 때문이다.
Sports Interactive사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제왕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Championship Manager의 개발을 위해서 발매자인 Eidos와 11년간이나 일 해 왔다. 상당히 많은 수의 게임팬 들이 모든 레벨에 걸친 눈부신 사실성에 대해서 놀라워했다.
또한 Championship Manager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팬들이 많은 종류의 정보를 Sports Interactive사에 제공하게 만들어서 이 회사가 각 축구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정보들로 무장한 야심 있는 몇몇 매니저들은 선수들을 사고팔고, 경기를 위해서 팀을 고르며, 그들이 고른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게임은 만약에 플레이어가 명백한 이혼상태에 있지 않다면, 배우자간에 마찰을 불러 올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Sports Interactive사는 지난해에 Eidos와 ‘전략상의 차이’로 인해서 갈라섰다. 그리고 올 2월에 Sega 컴퓨터게임 발매회사와 5년짜리 계약을 체결하였다. Sports Interactive는 게임을 만들고 Sega는 그것들을 발매하며, Sports Interactive는 마케팅 과정에서 발언권을 가지는 수준에서 체결되었다.
Eidos는 Championship Manager의 판권을 지켰으며 곧 시리즈5를 낼 예정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다음 축구 시즌에 맞추어 Sports Interactive와 Sega가 Football Manager 2005를 내 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장 상황은 대치국면으로 가서 어렵게 될 것이나 Jacobson은 자신감에 차 있다.
“사람들의 정신은 깨어있다고 믿습니다. 브랜드가 아닌 제품의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Bloomsbury(출판사)가 해리포터시리즈를 J K Rowling이 집필하게 하지 않았다면 독자들은 기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시장에서 넘버 원 축구매니지먼트 게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많은 경쟁적 상황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나는 Eidos도 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과 11년간이나 브랜드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 고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비즈니스를 잘 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게임 발매회사들에게는 엄청난 이윤이 있어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중의 하나인 Grand Theft Auto: Vice City를 만든 Rockstar North는 영국의 게임회사이다. 그러나 모두가 Rockstar North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년에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많은 회사들이 영국의 경쟁적인 게임개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쓰러져 갔다.
Jacobson은 이 회사들이 도산한 이유가 많은 회사들이 게임개발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닌텐도의 게임큐브와 같이 서로 다른 포맷들이 게임 개발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하지만 Jacobson은 차세대 게임콘솔이 등장하여 어느 정도 지속되면 게임개발자들의 압박도 어느정도는 완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과도하게 돈을 쓰는데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이익을 내는 회사로 남는 한 우리는 비즈니스에서 효율성을 극대로 하여 한 푼의 낭비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 http://www.guardian.co.uk/economicdispatch/story/0,12498,1269489,00.html, 2004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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