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 정신과 비디오게임 연구: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컨트롤하는 간질 환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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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7.0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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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과 비디오게임 연구: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컨트롤하는 간질 환자들
워싱턴(Reuters) - 두뇌 표면에 어떤 전극을 삽입하여, 생각만으로도 실험참가자들이 비디오게임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연구가 미국에서 지난 월요일에 보고되었다.
“움직임(move)"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피실험자들이 간단한 비디오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보고했다.
“우리들은 순수한 상상력을 이용합니다. 피실험자들이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이 연구에 참여한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Barnes-Jewish 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에릭 루사트(Eric Leuthardt)가 전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다른 연구소에서 이뤄졌던 연구들의 검증과 지력만을 사용하여 컴퓨터나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잠재적으로, 질병이나 사고에 의해 장애에 처한 사람들이 일을 하고, 글을 읽고 쓰며 심지어는 주변을 돌아다닐 수도 있는 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루사트 박사는 자신들이 간질을 앓고 있는 네 명의 환자들을 시험해보았다고 밝혔다. “우리들은 그 시점에 또 다른 연구를 추가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연구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환자들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침대에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모란과 루사트 박사는 어떠한 물리적 접촉 없이도 두뇌에 삽입되어 있는 전극을 통해 신호를 전달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들 연구팀은 총 2만 달러 규모의 소규모 예산으로 연구를 했다. 그들은 “우리는 겨우 성냥개비와 종이 클립만으로 이 연구를 이뤄낸 것에 다름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에 보고된 북 캘리포니아의 Duke 대학의 한 연구팀은 그들이 파킨스(Parkinson)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두뇌 깊이 전극을 삽입했었다. 이 전극 장치는 신호들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언젠가 어떤 장치들을 원거리 컨트롤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 참조 / 이와 관련하여, 사고로 자신의 두 팔을 모두 잃은 한 남자가 두뇌의 사고로 인공 팔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는 뉴스 또한 CNN을 통해 보도되었다.http://edition.cnn.com/2003/HEALTH/09/25/bionic.arm/index.html
자료출처 : 2004년 6월 15일 http://edition.cnn.com 번역 및 정리 : 이성우 / 게임산업저널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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