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전하고 있는 영국 게임 제작사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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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6.2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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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고 있는 영국 게임 제작사들
게임산업의 전문가들은 영국의 게임산업이 개발과 발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레저 소프트웨어 개발업자 협회(Elspa : European Leisure Software Producers' Association)의 부회장인 마이크 롤린슨(Mike Rawlinson)은 BBC 뉴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게임 개발자와 프로듀서들의 창의성은 항상 확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된 E3 트레이드 쇼에서 Rage와 같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 많은 기업이 인수를 통해서 합병이 되는 것을 보면서 영국의 게임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게임 발매 분야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내 생각에 우리는 순수한 영국 계열의 게임 발매 회사는 매우 드문 것 같다.
그러나 남아 있는 Eidos, SCI, Empire Interact 등은 끝까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그들 자신의 분야를 잘 지켜나간다면, 영국의 게임 발매 분야는 좋은 비즈니스 환경이 될 것이다.“
곤란한 시기 비디오 게임 산업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이다. 2003년의 게임 개발 수출만 따져 보더라도 2억 파운드에 이른다.
그러나 챔피언십 매니저(Championship Manager), 히트 맨(Hitman), 그리고 라라 크로포드(Lara Croft)와 같은 게임들을 발매한 것으로 유명한 에이도스(Eidos)와 같은 회사들도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주에는 가장 최근 게임인 히트 맨(Hitman)이 계약상의 문제로 당초 회사가 계획했던 수량보다 적게 선적되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주가는 바로 급락 했다.
이러한 주가의 하락은 그대로 루머로 이어져 회사가 팔리게 생겼다는 말이 나돌자 회사가 직접 나서서 부인하는 해명을 하기에 이르렀었다.
이러한 주가문제가 발생하기에 앞서서 에이도스(Eidos)의 유럽지역 매니저인 조나단 켐프(Jonathan Kemp)씨는 BBC 뉴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그 회사가 2내지 3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에 더욱 강하게 일어섰다고 말했다.
“우리는 회사의 포커스를 다시 정립하고 조정 할 필요가 있었다. 지난 해 우린 올바른 방향으로 방향을 설정해서 나갔고, 마침내 우리는 그것을 달성 해 냈다.”
에이도스(Eidos)는 650여명의 직원을 전 세계에 걸쳐서 거느리고 있고 5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이중 두 개는 헤드쿼터를 영국에 두고 있는 가장 중요한 비디오게임 회사이다.
켐프씨는 영국의 회사들이 여전히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근본은 영국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EA이나 Activision과 같이 크지는 않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변화의 방향성 가까운 미래를 예측 해 본다면, 영국의 게임 산업은 더 많은 인수와 합병들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켐프씨는 말했다. “내 생각에 합병은 두 가지 양상으로 진행 될 것이다. 개발자들 끼리의 합병과 지적 재산권에 대한 합병들이 바로 그것이다.
“규모가 작은 발매 회사들은 궁극적으로 큰 회사들과는 경쟁 할 수 없을 것이다. 규모의 경제가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게임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이들은 글로벌 게임 인더스트리가 궁극에는 영화 산업과 똑같은 모양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거대해진 발매 업자들은 한정되어 있는 게임 개발자들로부터 납품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이 개발자들도 각각의 세부 작업은 작은 기업들을 이용 할 것이라는 것이다.
롤린슨씨는 말했다. “발전의 관점에서 변환기가 찾아 올 것이다. 그러나 영국의 개발자들은 곧 그들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 낼 것이다.
할리우드와 같이, 회사들이 핵심적인 기술을 위해서 영국으로 오게 될 것이다.
영국의 개발력은 게임 엔진, 인공지능, 창의력 등과 같은 핵심 기술들을 제공 할 준비를 끝내게 될 것이다.“
그는 영국 정부가 게임 산업을 뒷받침 해 주는 역할은 할 것이지만, 보조 해 주는 것은 그만 둘 것이라고 말했다.
롤린슨씨는 말했다. “최근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세금공제를 통해서 영국의 회사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움직임들이 있다. 이것은 게임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수출과 수입들을 통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범위를 설정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궁극에는, 상업적인 이 회사들이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 해 나가게 될 것이다.“
<영국내 선도적인 개발자와 발매자들> Eidos
자료출처 : http://news.bbc.co.uk/1/hi/technology/3758173.stm, 2004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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