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텔레토비와 게임이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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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6.1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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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와 게임이 만나다
유아용 게임 콘솔 제작사인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가 영국의 BBC월드와이드(BBC Worldwide)와 BBC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텔레토비(Teletubbies)와 트위니(Tweenies)의 캐릭터 사용권을 위한 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 라이센싱 계약은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사의 첫 번째 계약이었고, 런던에서 발표되었다. 또한 BBC월드와이드는 향후 그들의 유아용 캐릭터에 대한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사의 사용권을 인정해 주었다.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사는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돈을 투자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영방송인 BBC의 상업적인 자회사인 BBC월드와이드에게 333,333주의 보통주를 제공하고 향후 2년간 150만주의 주식을 주당 2파운드에 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이번 계약의 체결을 통해서 우리는 어린이용 브랜드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캐릭터들 중의 하나를 우리의 플랫폼에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개발 책임자인 매튜 팀스(Matthew Tims)씨는 밝혔다.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사는 영국의 서머셋(Somerset)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로서‘라라 크로포드’게임 으로 유명한 에이도스(Eidos)사 출신의 존 카바나(John Kavanagh)와 도미닉 위슬리(Dominic Wheatly)에 의해서 세워진 회사이다. 이들은 내년 초까지 미취학 아동들에게 교육적인 게임을 선보이기를 원하고 있다. DVD게임 형태로 제작될 이 게임들은 컴퓨터가 아닌 텔레비전 스크린을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BBC월드와이드는 인기 있는 캐릭터인 텔레토비(Teletubbies), 트위니(Tweenies), 휨블(Fimbles), 그리고 밸라모리(Balamory)등을 제공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게임들이 만들어 지도록 돕고 있다.
이는 영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찾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제작업체들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 사이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게임과 콘솔 마켓은 2002년도에 186만 파운드를 기록하였다. 이 중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게임은 2000년과 2002년 사이에는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브라이트 씽즈(Bright Things)사의 새로운 게임콘솔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술팀에 의해서 연구되고 개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www.reuter.co.uk, 2004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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