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국 하원의 인터넷 도박사이트 허가 움직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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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4.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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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도박사이트인 PartyPoker.com은 법률안 기초를 환영했다
이번 법률안 관련 정당 연합 조사위원회는, 정부가 더 이상은 업계들의 ‘실질적 행위’를 방해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의 도박행위를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고 영국의 이용자들에게 잘 정비된 서비스의 옵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에는 이번 법률안 마련에 대해서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지 지나친 것은 아닌 것이라고 일컬었다.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이 많은 보안상의 위험성과 거의 없는 옵션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내에서 효율적으로 규제되고 관리 되는 인터넷 도박 분야 산업 보다는 비교적 느슨하게 규제를 받는 외국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러한 외국 사이트의 이용이 중대한 회계 상의 이익과의 관련성 뿐만 아니라, 사실의 인식적인 차원에서도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그것이 영국의 사용자들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선호된다면 원격 도박 서비스의 이용을 금지 시키기란 어려울 것이다.” 조사 위원회는 이번 인터넷 도박에 대한 법률안 수정이 ‘적법성을 의심받는 도박행위들’의 폭발적인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참이나 때가 늦었으며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인터넷상의 원격 도박 게임을 위한 기술적인 디자인을 해 주는 회사들은 확실히 규제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룰렛(roulette)과 같은 ‘물리적이고도 행운을 수반하는 힘’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 나는 게임들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하도록 만드는 무작위 번호선정(random number)소프트웨어를 조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규제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위원회는 또한 문제가 있는 도박꾼들을 위한 조사, 교육,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관련 업계의 신탁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소비자들을 보호하려는 이러한 일련의 제도들이, 보다 느슨한 법률적 제제를 받는 다른 법률 관할권내에 위치하는 오퍼레이터들에 의해서 위협을 받고 실패하도록 놓아 둘 수는 없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영국 출판업 협회(the Association of British Bookmakers)의 빌 해거스(Bill Haygarth)는 인터넷 원격 도박에 대한 위원회의 허가제 도입은 아마도 영국 전역에 걸쳐서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팅과 게임기반의 상호작용 도박 협회(Interactive Gambling, Gaming and Betting Association)의 앤드류 토튼햄(Andrew Tottenham)은 이번 법률안 제정이 ‘고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고도로 숙련 된 직업들’을 그들과 함께 재위치 시키려는 해외에 위치해 있는 기업들을 영국내로 들어오도록 장려하고 부추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들에게 나타날 이득들은 아마도 잠재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 순간, 소비자들은 회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토튼햄씨는 말했다. “그들은 쿠바, 파나마 등에 위치한 서비스들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야 비로소 그 회사가 어디에 위피해 있는지 걱정하기 시작 할 것입니다.” 세계서 가장 큰 규모의 포커 웹 사이트인 PartyPoker.com은 이미 영국에만 10,000명 이상의 등록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북미와 같은 다른 나라에도 많은 회원수를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비비씨 뉴스 온라인(BBC News Online)의 비크란 바가바(Vikrant Bhargava)는 연말까지 회원수가 25,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가바씨는 “게임 법률초안이 정말로 법으로 확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당신의 회사가 룰에 의해서 게임을 진행하고, 영국 내에 등록되어 있으며, 영국 여가산업 혁명의 일부가 되어 일조하면 되는 것입니다.”리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영국이 핵심적인 성장 마켓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캐나다에 허가를 받은 PartyPoker.com의 헤드 오피스(head office)는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 해 있고, 기술과 협력센터의 700여명의 직원들은 인도에 위치해 있다. “우리가 진출 했던 어느 나라이던 간에, 우리는 많은 수의 일자리를 창출 해 주었고, 많은 돈을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큰 규모의 능력 있는 인재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국의 온라인 도박 게임업체에 대한 합법화움직임은 우리 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터넷 도박을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머니’의 형태 등으로만 운영되며 광고수입에만 의존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큰 잠재수요와 산업적 측면에서의 활성화를 생각한다면 우리나라도 어느 방향성으로 나가야 할지를 점쳐볼 수 있다. 다만 그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역효과를 고려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www.news.bbc.co.uk, 2004, 4. 7 작성자 : 엄승모 / 게임산업저널 영국 통신원 <http://news.bbc.co.uk/2/hi/uk_news/politics/3607355.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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