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디오 게임기를 이용한 새로운 채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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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5.2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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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기를 이용한 새로운 채팅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연결하여, 텔레비전을 통해서 목소리, 화면, 글자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텔레비전을 이용해서 화상으로 채팅(The video call service)을 할 수 있는 기대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소니(Sony)사는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기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무료 화상 채팅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다가 텔레비전을 통해서 인터넷에 연결하여 채팅을 즐길 수도 있고, 비디오 메일을 보낼 수도 있으며, 자신에게 맞춤형 광고를 받아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이미 인터넷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받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소비자들은 올 해 여름부터 그들의 게임기를 “텔레비젼에 바탕한 브로드밴드 커뮤니케이터”로 바꾸어 사용 할 수 있게되었다.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카메라 버전으로 출시된 소니의 아이토이(EyeToy)를 구매해야하고, 소니 네트워크 어뎁터와 스페셜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한다. 이것들은 곳 영국 곳곳의 소매 아울렛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이 비디오 콜 서비스는 초당 12.5프레임을 전송함으로써 화상회의를 할 수도 있고, Voice over IP (VoIP)기술을 이용하여 이용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무료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영국의 일레트로닉 자이언츠(the electronics giant)의 런던스튜디오에서 개발 된 아이토이 채트(EyeToy Chat)는 다음주에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서 개최되는 E3 컴퓨터게임 페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지역과 영국 전역, 그리고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으로 발매되기 위하여, 그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인 플레이스테이션2 소프트웨어보다 조금 낮은 가격의 £39.99에 팔릴 예정이다.
유저들은 30초 분량의 비디오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동시에 5개의 메시지를 저장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룹 메시지는 보낼 수 없으며 용량이 작기 때문에 메시지를 다른곳에 저장하거나 디스크에 다운로드 받아놔야 한다.
소니사는 도처에 편재되어 있는 그들의 장비를 이용해서 무료인터넷 전화(VoIP)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소니사의 연례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2가 2002년에 출시된 이후로 7천백만 여대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의 게임에 사용된 아이토이(EyeToy)는 3천백만대가 팔려나갔고, 네트워크 어뎁터의 판매는 유럽에서 30만명의 사용자가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Xbox와 함께 소니사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에 마치 미국의 해병대원들같이 오디오채널을 이용해서 상호간에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토이 채트(EyeToy Chat)는 게임 분야의 이외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게이머가 될 것이다.
소니사는 EyeToy가 에메일 보다는 훨씬 한정적인 채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가 화상 전화나 비디오메일을 보내기 전에 먼저 다른 이용자의 주소록에서 접근허용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방면에서 이러한 기술들은 인터넷보다 안전합니다.” 페르난데스(Luis Fernandez)씨는 설명했다. “당신이 퍼스널컴퓨터를 이용해서 채팅을 할 때, 당신은 13세 소년이 될 수도 있고, 60세의 노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토이 채트(EyeToy Chat)를 이용해서는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그러한 행동들이 싫다면, 나는 곧바로 ‘안녕’이라고 말하고 떠나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www.guardian.co.uk, 2004.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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