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듣기장애치료를 위한 게임 개발 (Computer games could aid hear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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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4.0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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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머지 않아 그들의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 컴퓨터 게임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천이백만 파운드가 지원된 연구의 한 부분에서 컴퓨터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듣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연구협회(Medical Research Council)의 이 프로젝트는 듣기장애가 있는 어린이에 초점을 타켓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후천적으로 청각을 상실한 성인들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일부 어린이들이 교실이나 다른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듣기에 문제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들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청력발달장애’(auditory processing disorder;APD) 혹은 정확하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의미로 ‘공명’장애라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들의 뇌는 차이를 구별할 수는 있으며, 청각은 살아있다. ADP는 일반적으로 주의력결핍장애와 관련 있다. 그리고 듣기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은 종종 학습에서도 뒤쳐진다. 듣기장애의 범위는 불명확하다. 하지만, 난독증을 가지거나, 혹은 다른 유형의 언어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APD로 고통받고 있다. 노팅힐에 있는 의료연구협회의 듣기연구기관의 연구팀은 컴퓨터 게임을 이용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즉, 인간의 신체적 장벽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반복이 뇌에서 듣기를 처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용한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이들을 실험하기위한 컴퓨터 게임이 개발되어지고 있다. 의료연구협회의 듣기연구기관의 소장인 데이비드 무어는 "APD에 대한 처방은 없으며, 몇몇 국가들에서 리탈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약물치료의 대안적 방법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나의 장기적 목표는 뇌의 듣기장애를 완화시키고, 어린이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것에 있다.” 왕립농아기관은 이 프로젝트가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의 치료와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왕립농아기관은 청각과학의 전문가인 안젤라 킹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왕립농아기관은 의료연구협회가 청각장애를 가진 살마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밝혀내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과 이를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 “만약 당신의 아이들이 듣기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실제로 당신은 아이의 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면, 당신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또한 그들의 학교 생활과 발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두려워해야만 할 수도 있다.” 청각과학분야에서 뇌에 관련된 연구는 컴퓨터 게임이 성인에게 듣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어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컴퓨터 게임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지금 산업전문가들과 함께 그들을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으로 변형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을 뿐이다. * 출처 : BBC News, 2004. 4. 1 * 작성 : 엄 승모 / 게임산업저널 영국 통신원 http://news.bbc.co.uk/1/hi/health/3590003.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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