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CEJ, 시니어를 위한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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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4.07.2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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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J, 시니어를 위한 이벤트
'Third age Fair 2004'게임 강좌 개최
주식회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J)는 5월 30일 유락쵸 도쿄 국제 포럼에서 개최된 'Third age Fair 2004'의 동사 부스에서 게임 교양 강좌 '형님들, 게임합시다!' 를 개최했다.
'Third age Fair 2004'는 주식회사 서드 에이지 스타일의 주관으로 서드 에이지(50~60세)를 대상으로 한 종합 전시회.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자'를 테마로 의식주에 관련된 상품부터 컴퓨터, 휴대전화 등의 IT관련, 골프와 여행회사 등의 레저 관련, 국제 협력 기구 등 매우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SCEJ의 부스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으며 '서드 에이지' 라고 불리는 이벤트로서는 의외로 연령층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열심히 '모지 빈타' 를 하고 있는 어린이 옆에 나이 든 아버지와 아들이 '태고의 달인'을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SCEJ 부스에서 열린 게임 교양 강좌 '형님 게임합시다!'에서는 게임 애널리스트인 平林씨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게임을 모르는 인생이란' 라는 테마로 '왜 게임은 즐거운가'라는 것에 대해 실제로 몇 가지의 게임을 이용하여 소개했다.
平林씨는 게임의 즐거움이란 '과장과 할애'에 있다고 했다. '모두의 골프 4'를 실제로 플레이 하면서 '실제의 골프에서는 쇼트의 순간 빛이 번쩍한다거나 볼의 궤적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장입니다. 그리고 실제 골프에서는 1라운드에 3~4시간 정도 걸리나 게임에서는 15~2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의 쇼트에 걸리는 시간은 실제 골프와 다르지 않습니다' 라고 해설했다
계속해서 平林씨는 '더비 스튜디오 04'를 예로 들며 게임 중에 개최되는 더비의 영상을 선보였다. '실제로 이 게임의 더비 레이스 시간은 실제 열리는 경마의 더비 보다도 1분 정도 짧습니다' 라며 여기에서 할애되는 부분을 소개했다. 결국 게임의 즐거움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과감하게 잘라내는 것이 이 즐거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라고 해설했다
이밖에도 게임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퀴즈도 진행되었다. '세계 최초의 TV 게임은 일본에서 만들어 졌는가?'라는 물음에 전원이 "O" 를 들었으나 실제로는 미국이 최초다. 퀴즈에서도 강연과 마찬가지로 공부가 될만한 정보들이 선보였다.
강연의 마지막에 平林씨는 'TV게임에는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한 장치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게임을 하는 인생은 게임을 하지 않는 인생보다도 풍부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껴주었으면 한다'라는 말로 강연을 맺었다.
출처 : http://www.watch.impress.co.jp/game/docs/20040531/syoke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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