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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301호] BBC 사장, 50세 이상 여성 뉴스 진행자 더 많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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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9.3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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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사장인 마크 톰슨(Mark Thompson)은 BBC의 뉴스 디렉터에게 50세 이상의 여성 뉴스 진행자를 현재보다 더욱 많이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시민단체로부터 젊은 여성들의 뉴스 진행 점유율이 월등히 높은 것에 대해 나이 많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지적을 받는 BBC는 집행부 차원의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한 결과 향후 12개월 이내에 50세 이상의 여성 뉴스 진행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톰슨 사장은 뉴스 책임자인 헬렌 보든(Helen Boarden)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향후 뉴스 진행 요원 선발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이러한 결정을 반영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BBC의 대변인은 또한 뉴스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진행에 있어서도 향후 중년 이상의 여성 진행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다. 원로급 여성 방송인 데임 조안 백웰(D?F련을 Joan Bakewell)은 “지금껏 백발의 남성 진행자는 텔레비전을 통해 자주 볼 수 있었지만, 백발의 할머니 진행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러한 업계의 관행을 이번 기회에 재정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여성 진행자들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일에 종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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