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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299호] 일본 국내 콘텐츠 시장 12조 8,627억 엔, 전년도와 같은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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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9.0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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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분야의 비즈니스, 시장, 산업을 분석하고 있는 휴먼 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일본 국내 콘텐츠 시장의 규모는 12조 8,627억 엔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년도에 비하면 0.2% 감소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휴먼 미디어의 조사는 관공서와 관련 업계 단체의 공표된 데이터에 독자적인 조사자료를 첨부한 결과물이다. 패키지 소프트, 방송, 흥행·시설, 인터넷, 모바일의 주요 다섯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에는 영상·음향 패키지, 게임 소프트, 신문, 서적, 잡지 등 전통적인 콘텐츠 분야가 주체가 되는 패키지 소프트가 전년도에 비해 3.85% 감소된 6조 803억 엔, 영화, 가라오케, 아케이드 게임 등으로 구성되는 흥행·시설이 3.5% 감소된 1조 5,628억 엔으로 패키지 소프트와 함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핸드폰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키지, 흥행·시설의 감소된 분량을 커버했다. 또한 방송 분야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광고수입의 증가와 BS·CS, 케이블텔레비전의 시장이 확대된 것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휴먼 미디어는 이러한 경향에 대해 지금까지 일본의 콘텐츠 시장의 대부분을 점해 온 패키지 소프트와 신문·잡지, 방송의 광고수입은 감소하고 있으며, 반면에 차지하는 비율은 그리 많지 않으나 핸드폰과 인터넷의 광고 점유율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일본의 콘텐츠 산업이 아날로그의 매스미디어에서 네트워크에 의한 디지털 콘텐츠 전송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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