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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298호] 유럽 집행위원회, 유럽 인터넷 사용에 관한 보고서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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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8.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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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발간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이래로 유럽 사람들의 절반 이상(56%)이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그중 80%가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접속하고 있다. 이는 30% 정도였던 2004년에 비해 5년 사이 유럽의 인터넷 사용자 인구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층은 16세 이상 24세 미만의 젊은 세대들이다. 이들의 66%가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며, 73%가 인터넷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교환하거나 생산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이용한다. 특히, 집행위원회는 이와 같은 변화가 유럽의 젊은 세대들이 웹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면서, 디지털 세대가 유럽의 성장에 대한 중요한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인터넷 사용자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에 대해 지불 의사가 적다는 결과 또한 보여주고 있다. 이 집행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약 33%의 젊은 세대들이 “어떤 인터넷 콘텐츠에 대해서도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대답했고,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해 이미 지불하고 있는 유럽 인터넷 사용자가 약 10%인 데 반해 젊은 세대들은 그 절반인 5%만이 지불하고 있다. 즉, 많은 젊은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를 무료 또는 적은 금액의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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