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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295호] CBS 뉴스, 보다 공격적인 인터넷 뉴스 마케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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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7.0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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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보다 공격적인 인터넷 뉴스 마케팅 미국의 3대 공중파 텔레비전 네트워크인 CBS는 5월 말 UStream이라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시작하였다. 이는 기존의 인터넷 뉴스 ‘다시보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즉 텔레비전 뉴스 방송과 같은 시간대에 ‘동시보기(simulcast)’를 가능케 한다. CBS의 이러한 움직임은 나날이 증가하는 공중파 텔레비전방송에서의 인터넷 애플케이션 증가와 더불어, 타 공중파 네트워크인 ABC, NBC와의 치열한 뉴스 시청률 경쟁을 위한 것이다. 2년 전 아침방송 MC인 케이티 큐릭을 CBS 저녁뉴스의 메인 앵커로 전격 기용하여 공격적인 뉴스 마케팅을 예고한 CBS 뉴스였지만, 여전히 ABC와 NBC에 밀려 시청률 3위(하루 약 540만 시청자 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시청률의 문제는 상업방송 체제의 미국에서는 광고수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다. 실제로 CBS뉴스의 사장 션 맥매너스(Sean McManus)는 이와 같은 서비스에서 광고수입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MSNBC, CNN, 야후뉴스 등 기존 인터넷 뉴스 사업자들이 보통 한 달 평균 3,500만에서 4,000만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CBS의 인터넷 뉴스의 방문자는 약 1,100만 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동시방송의 경우 지역 방송의 뉴스 시청률과 방송광고 수입과도 연계되어 있어 적지 않은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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