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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294호] 프랑스, 새로운 광고수익 창출 위한 인터넷 드라마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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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7.0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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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새로운 광고수익 창출을 위해 인터넷 드라마가 등장하고 있다. 1930년대 라디오에 처음 드라마가 등장한 이래로, 텔레비전에 이어 인터넷에서 드라마를 통한 광고수익 확대가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부터 프랑스 MSN은 제작사인 마라톤 디지털과 카보(Marathon Digital et Kabo Production)와 함께 <딩고 혹은 미토(Dingo ou Mytho)>라는 인터넷 드라마 방송을 시작하였다. MSN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된 후 약 1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다고 한다. 프랑스 MSN 채널 담당자 니콜라 샤에텔 (Nicolas Schaettel)은 “이번 인터넷 드라마는 실험적인 시도로서,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시청자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였다. 일단, 프랑스 MSN 측은 성공적인 시도로 평가하고 있으며, 텔레비전 방송사와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럽의 유명한 프로그램 제작사인 엉데몰(Endemol) 역시 인터넷 드라마를 새로운 광고수익 모델로 판단하고, 그들이 제작한 인터넷 드라마 시리즈 일반적으로 인터넷 드라마는 보통 인터넷 이용자들이 보는 인터넷 비디오 시간인2분 정도의 에피소드 형태로 제작되고, 이에 15초짜리 광고가 따라온다. 이 15초 광고 시간은 라디오 광고 시간에 맞춰진 것이다. 또한, 프랑스 방송 드라마에서는 PPL을 통한 간접광고가 전면 금지되어 있는 반면, 인터넷 드라마와 관련하여서는 특별한 제재가 없는 상황이라 인터넷 드라마를 통한 수익 확대를 위해 PPL 간접광고도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2009년 프랑스에서의 인터넷 드라마가 새로운 광고수익 모델로서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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