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통권 294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쇠퇴론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09.07.0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지난 2005년 루퍼트 머독에게 5억 8,000만 달러에 팔린 미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에 대한 쇠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머독에게 팔린 후 구글과 9억 달러의 광고제휴 계약까지 맺어 바야흐로 소셜 네트워킹 시대의 등장을 마이스페이스가 이끈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당시 마이스페이스를 이끌었던 최고경영책임자 크리스 드울프(Chris DeWolf)와 사장 톰 앤더슨(Tom Anderson)이 마이스페이스를 떠났다. 단순히 이들의 공백만을 가지고 마이스페이스 쇠퇴론을 말할 수는 없지만, 옴 말릭(Om Malik)은 머독의 사업수행 경력을 보았을 때, 기업을 팔려고 시도하는 경우마다 어떤 의미에서 빅딜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근에 머독은 마이스페이스를 야후에 팔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하게 말릭은 마이스페이스 쇠퇴론에 배후에는 경쟁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com)’의 사업전략이 있다고 본다. 보다 쉬운 보안 애플리케이션이나 인증 절차 등 최근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는 페이스북이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만 계정 개설을 허용했던 역사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최근 페이스북은 이 가입요건을 삭제하여 누구나 페이스북 가입이 가능하지만, 그야말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다양한 개인 프로모션의 네트워크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페이스북에 있다는 평가도 고려될할 필요가 있다.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