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현재 오하이오주의 한 상원의원 선거자금 규모가 내년 2월 디지털 텔레비전 전환을 앞두고 벌이는 캠페인에 쓰이는 자금인 5백만 달러 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의회에 보다 많은 역할을 주문하였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지난 해 디지털 텔레비전 전환 시에 남게 될 아날로그 신호를 경매하여 약 1백 9십 5억 달러의 이익을 남겼고, 이를 디지털 텔레비전 전환을 위한 공적 자금으로 쓴다고 공표한 바 있다. 현재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신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가정은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디지털 텔레비전 신호 컨버터 구입을 위해 40달러의 보조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3대 공중파 채널에서 디지털 텔레비전 전환에 관한 캠페인을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 공영 텔레비전 채널에서는 일정한 정규적인 편성을 통해서 디지털 텔레비전 전환의 시기와 방법, 그리고 수용자들의 선택 조항 등에 관해 알리고 있다.
[Ira Tenowitz, "Civil RIghts Group Blasts Weak Promo Campaign for Digital TV Transition," July 7, 2008, http://www.tvweek.com/news/2008/07/civil_rights_blasts_weak_prom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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