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70호] 광둥성, TV 프로의 '경품 퀴즈'정비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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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8.03.2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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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TV와 라디오 등 방송 매체들의 '경품 퀴즈' 프로그램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방송국들은 실제로 고액의 전화 통화료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 하면서 수용자를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다. 이에 광둥성 통신관리국 시장감독관리처는 최근 방송 매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종의 언어 정보 서비스에 대한 제보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SMS의 경우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히고, 성 정부가 힘을 합쳐 지역 내 방송의 불합리한 국면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방송국들은 이른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극히 쉬운 퀴즈를 내고, 고의로 광고 삽입 혹은 아나운서 멘트 등을 삽입하여 시간을 지연시키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퀴즈 문제가 나가고 나서 30분 내에 맞히는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라고 냉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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