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43호] 독일 개신교협회 후버 의장, 책임감 있는 언론활동 욕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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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6.11.1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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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신교의 볼프강 후버(Wolfgang Huber) 의장은 11월 3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독일잡지발행인협회 총회에서 언론은 “(독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본적 자세와 인생관”을 갖고 책임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버는 이러한 언론의 책임감 있는 활동은 잡지뿐만 아니라 신문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후버는 직접적으로 거명하지 않았지만, 주로 가판되는 대중일간지인 <빌트(Bild)>의 보도는 시장 점유율만 생각한 나머지 음란하고 외설적인 보도를 통해 “믿을 만한 존중과 가치의 대변자”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특히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찍어온 음란한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사진을 찍은 당사자들을 사회적으로 곤경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언론사의 내적인 도덕 기준마저도 포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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