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송계의 변화의 중심축은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방송위원회는 TF1과 M6을 제외한 무료 민영 채널에 대한 결산을 발표했다. 본 글은 이 결산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프랑스 방송 규제의 중점 내용을 살펴봄과 동시에 디지털 방송 채널들에 대한 전반적 풍경을 그려 보는 데 그 의의를 갖기로 한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발전 과정 구체적인 결산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프랑스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TNT)의 전개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2005년 3월 31일,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시대가 막을 올렸다. 아래의 14개 무료 채널들이 선발 주자로 선정되었다. - 6개 공영 채널: France 2, France 3, France 4, France 5, Arte, LCP-Assemblée nationale/Public Sénat - 8개 민영 채널: TF1, Canal+(en clair), M6, Direct 8, W9, NRJ 12, NT1, TMC 얼마 후 2005년과 2006년 사이에 방송 서비스를 개시할 7개 유료 채널이 확정되었다. - AB1, Canal+(programmes cryptés), Eurosport, LCI, Paris Première, TF6, TPS Star 그리고 2005년 7월, 프랑스 방송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지상파 신호를 탈 새로운 8개 채널을 추가 확정했다. - 4개 무료 채널: BFM TV, I-Télé, Europe 2 TV, Gulli - 4개 유료 채널: Canal J, Canal+ Cinéma, Canal+ Sport, Planète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수신지역은 애초 계획대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 2005년 3월: 인구의 35% - 2005년 10월: 인구의 50% - 2006년 6월: 인구의 58% - 2006년 10월: 인구의 66% 무료 채널들이 먼저 선보인 것은 막 탄생한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이 수용자들에게 빨리 보급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무료 서비스는 이 프로젝트의 실현에 있어서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정당화한다. 한편, 새로 등장한 무료 채널들은 기존의 막강한 지상파 채널들과의 경쟁에서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채널들은 투자비 대비 수익을 고려해서 무리하게 비싼 편성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한 편성을 하고 있다. 유료 채널들 역시 현 방송 시장의 구조를 고려해서 입지를 마련해야 한다. 케이블, 위성, ADSL과 같은 망으로 많은 유료 채널들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 텔레비전의 11개 유료 채널은 수적으로 열세에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에게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로 다채널을 수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편성 1) TMC 지상파 디지털 망으로 이동한 TMC는 기존의 편집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의 공급을 보면 픽션‧다큐멘터리‧홈쇼핑 등의 장르가 편성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채널은 특히 픽션 장르에 편중된 편성을 하고 있는데 이 장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총 편성 시간의 55%나 차지하고 있다. 픽션 중에서 시리즈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래된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예들 들어, 나이가 28년 이상 된 시리즈가 55%를 차지하고 있다. TMC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남쪽 지방과 모나코 왕국의 문화와 스포츠 이벤트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2) Direct 8 Direct 8은 지상파 디지털 방송과 함께 태어난 새로운 채널로서 생방송에 승부수를 두고 있다. 특히 생방송이 줄 수 있는 이벤트성이 강한 프로그램에 전력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초기 야심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향 조정되었지만 이 채널은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에서 여전히 독창적인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생방송이라는 형식 아래 환경과 과학에 대한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으며, 낮 시간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한편, 오래된 영화를 오후에 방영하다가 2006년에 들어서 저녁 시간대로 이동시켰다. 특히 몇몇 영화는 프랑스어로 더빙하지 않고 오리지널 버전으로 방송되었다. 프랑스어 더빙이 보편화된 프랑스 방송에서 특이할 만한 사실이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어서 다양한 생방송 형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3) Gulli 어린이 채널 Gulli는 디지털로 방송되는 무료 채널들에 뒤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2005년의 방송 시간이 약 6주에 불과하다. 이 기간을 살펴보면 만화가 편성 시간의 66%나 차지하고 있다. 이 어린이 전문 채널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 채널은 또한 부모와 교육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4) I-Télé 이미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방송되는 이 채널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것은 2005년 10월 14일이다. 이 채널의 편성표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에 참여한 이후에 큰 변화가 없다. 30분 간격으로 15분짜리 뉴스를 편성하고 있는 정보 채널이다.
5) W9 이 채널은 음악 전문 채널이다. 낮 시간대에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은 72,4%나 차지한다. W9는 지상파 디지털 채널들 중에서 처음으로 저녁 시간대 전반부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6) NT1 이 채널은 모든 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 채널이고자 한다. 주로 TV 픽션이나 영화가 저녁 시간대 전반부를 채우고 있다. 기존의 지상파 채널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보다는 보충적인 프로그램 공급이라는 편성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채널은 이제 오락과 매거진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한 시청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이루어 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보 및 가족 오락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낮게 편성되어 있어 일반 채널로서의 의무사항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의 지적을 받고 있다.
7) NRJ12 이 채널은 의무사항에 부합하게 오락 장르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총 방영 시간의 74,7%). 반면에 구체적 편성 내용은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오락 장르 프로그램 중 약 74%가 뮤직비디오로 채워져 있어 다양성이 결여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방송위원회가 지적한 이 사항은 작년 말과 올해 초에 조금 시정되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8) Europe 2 TV Europe 2 TV는 음악 채널로서 프로그램 편성의 질적인 측면에서 의무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 총 편성 시간에서 75%를 음악에 할애해야 하는 이 채널은 약 76,6%를 음악 프로그램에 할애함으로써 약속을 준수했다.
9) BMF TV 이 채널은 정보 전문 채널이다. 방송위원회와의 계약서에서 특히 경제 뉴스를 특징으로 내세운 이 채널은 아직 그 정체성을 구체화시키지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지상파 디지털 방송사 입찰에서 내세운 다양한 경제 관련 매거진을 아직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편성 쿼터 1) 영화 작품 전체적으로 볼 때 Gulli와 Europe 2 TV를 제외하고 TNT의 새로운 채널들은 장편 영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대다수의 채널은 이 장르에 관한 유럽 혹은 프랑스 영화 쿼터 시간량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쿼터제는 총 편성 시간과 고시청률 시간대로 나누어 적용된다. NRJ 12는 영화 쿼터를 지키지 못했는데 이는 채널의 편성 정책에 부합하는 유럽 혹은 프랑스 영화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Direct 8은 전체 편성 시간에 있어서는 영화 쿼터를 지켰으나 저녁 시간대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방송 작품’ 쿼터 방송위원회에서 규제하는 방송 작품의 쿼터는 “장편 영화‧정보 뉴스‧버라이어티‧게임‧픽션이 아닌 대부분이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프로그램, 스포츠 중계, 광고, 홈쇼핑, 자사 홍보, 텔레텍스트 서비스에 해당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Direct 8, Gulli 그리고 W9는 방송 작품 방영 시간 쿼터를 잘 지킨 것으로 드러났다. Europe 2 TV, NT1 그리고 TMC는 전체적인 방영 시간 쿼터는 잘 지켰으나 고시청률 시간대 쿼터는 준수하지 못했다. 쿼터 준수에 있어서 가장 불성실한 채널은 NRJ 12이다. 이 채널은 총 방영 시간 쿼터와 저녁 시간 쿼터에서 모두 의무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 쿼터제 준수에 있어서 채널들이 만나는 가장 큰 장애물은 프로그램 확보의 어려움이다. 치열해지는 채널 간의 경쟁에서 각 채널은 자신의 편집 전략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확보하기가 때로는 쉽지 않다. 특히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시작과 함께 탄생한 채널들은 프로그램 제작사 혹은 배급업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다.
정보의 복수성과 정직성 1) 정보의 복수성과 정직성 프랑스 방송 정책의 중요한 원칙 가운데 하나가 복수성이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얼마나 균등하게 시간을 할애했는가는 정보의 복수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Europe 2 TV, Gulli, NRJ 12, W9와 같은 채널들은 정치인에게 표현의 시간을 주지 않았다. 반면에 Direct 8, NT1, TMC 그리고 정보 전문 채널들은 정치인들에게 시간을 할애했다. Direct 8은 정보에 총 편성 시간의 10%를 할애하였고, 특히 많은 정치인을 스튜디오에 초대한 것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이 채널은 여당과 야당의 국회의원들에게 각각 균등한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평등의 원칙을 지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정부 각료들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NT1과 TMC는 정보에 각각 0,5%와 1,4%를 할애하고 있을 뿐이다. BFM TV은 정보 전문 채널로서 매일 22시간 이상을 정보 방송에 투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에게 표현의 시간을 준 것은 다른 정보 채널인 I-Télé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I-Télé는 총 편성 시간에서 각각 뉴스 프로그램이 50%, 매거진 프로그램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채널은 특히 복수성을 잘 준수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 채널이 보고한 자료를 보면 정부에 32,7%, 여당에 30,9%, 야당에 34,2%의 표현 기회를 제공했다. 게다가 여러 노동조합의 대표들 역시 많은 시간에 걸쳐 이 채널에 등장하여 의사 표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보호 이번 결산에서 흥미로운 현상은 NT1과 TMC의 편성에서 16세 미만에게 만류되는 프로그램의 수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지상파 디지털 채널 중에서 성격상 두 채널은 서로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되는데다가 편성 전략 역시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NT1은 작년 9월부터 두 편의 에로틱 영화를 편성하였다. 주로 10시 30분에 방영되는 이런 성격의 프로그램은 신호 표시를 엄격히 준수하였다. 약 10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오늘날 프랑스의 지상파 방송에서 이 장르의 프로그램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원인의 하나는 방송위원회와 같은 규제기관의 개입이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방송위원회는 청소년 보호에 반하는 프로그램의 방영 시간대와 신호 표시의 적합성을 유심히 관찰하여 공개적으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구체적인 청소년의 나이를 삽입한 신호 체계는 이 규제기관의 적극적인 자세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연계하여 채널들은 청소년 보호 신호 체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송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9월에 Gulli와 Europe 2 TV를 제외한 모든 디지털 채널은 이 캠페인 광고를 편성했다.
자막 프로그램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첫 후보 채널 공모에서 선정된 Direct 8, NRJ 12, NT1, TMC와 같은 채널들은 방송위원회와의 협약서에서 자막 처리된 프로그램에 대한 의무사항에 동의하였다. 이 의무사항은 1986년 9월 30일 법에 근거하고 있는데, 방송사는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 프로그램 혹은 기호 언어가 삽입된 프로그램을 계발하도록 되어 있다. 이 법은 구체적으로 한 방송사가 방송을 시작하는 첫해에 총 편성 시간의 2%를 이러한 사람들은 위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라고 정하고 있다. 이 비율은 그 후 매년 1%씩 추가됨으로 9년째에는 10%가 되어야 한다. 한편, 두 번째 공모에 선정된 Europe 2 TV, Gulli, BFM, I-Télé 같은 채널들은 방송위원회와의 협약서에서 이 의무사항을 일부 수정할 것을 담은 내용을 삽입했다. W9의 협약서의 경우는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의무사항이 아니라 노력해서 계발해야 할 요소로 표현되어 있다. 이처럼 자막 프로그램에 있어서 지상파 디지털 채널들은 각기 다른 의무를 안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자막 프로그램의 편성은 대부분의 채널에 있어서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기술적‧재정적 요인이 언급된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과 청소년 프로그램들은 자막 처리가 부적합하다는 이유도 언급된다. 언급된 채널들 중 이러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에 노력을 기울인 채널은 Direct 8이 유일하다.
광고와 협찬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 후 초기 몇 달 동안 채널들이 방송위원회와 마찰을 빚었던 사안은 광고와 협찬에 관한 규정 준수였다. Direct 8은 숨은 광고로 인해 여러 번 방송위원회의 지적을 받았다. NRJ 12 역시 협찬 광고와 숨은 광고에 있어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방송위원회의 개입을 받아야 했다. NT1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높은 비용의 전화 서비스를 정확한 비용을 명시하지 않은 채 사용하도록 고무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의 지적을 받았다. 제작 참여 장편 영화를 편성하는 다섯 채널 중 네 채널은 일 년에 적어도 52편 이상의 영화를 방영한다. 재방영을 포함하면 이 채널들은 일 년에 104회 이상 영화를 방영한다. 따라서 이 채널들은 영화 제작에 기여해야 할 의무를 지닌다. 이 네 채널은 실제로 모두 영화 제작에 참여하였으나 두 채널은 아래의 표와 같이 2004년 매출액에 대한 근거가 없는 이유로 나머지 두 채널만이 영화 제작 참여 의무를 준수했다고 나타나고 있다.
방송 작품 제작에 있어서 Direct 8, I-Télé, BFM TV는 채널의 성격상 제작 참여의 의무가 없다. 반면에 NRJ 12T1, Europe 2 TV와 Gulli는 방송 작품의 제작에 투자해야 하나 참조할 매출액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TMC와 W9의 경우 2004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2005년에 방송 작품 제작에 투자한 금액이 계산 가능하다. TMC는 매출액의 13%를 프랑스 방송 작품의 제작에 투자해야 하는데 실제 투자 비율은 11,4%(약 200만 유로)에 그쳤다. 게다가 이 채널은 매출액의 3%를 픽션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외주)에 투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에 투자하여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아직까지 채널들은 투자나 편성에 있어서 매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아직은 걸음
마 단계에 있으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이다. 내년이 되어야 디지털방송 수신 가능 지역이 거의 전 영토로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예측 가능한 기술적 문제에 반해 전망하기 힘든 것은 프랑스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디지털 신호 변환기기 판매량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아시아 국가들에 비하면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에 있어서 프랑스는 느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역사적인 관점에서 케이블과 위성 방송과 비교한다면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수용은 빠르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이라는 큰 모험에 뛰어든 채널들이 어떻게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만들어 나갈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참조 : - La Lettre du CSA n°198 ◦ 작성 : 이 원(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보르도3 대학교, tempspecheur@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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