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41호] 프랑스 정보통신 산업: 통합 서비스 방향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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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6.10.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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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텔레비전을 동시에 공급하는 서비스가 성공을 거둠으로써 이제 한 가지만의 서비스로는 통신 오퍼레이터들이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핸드폰 서비스만을 해오던 SFR은 인터넷 시장으로, 인터넷 공급 회사이던 Neuf Cegetel은 핸드폰 시장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였다. 2005년 영국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이같은 통합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기업들 간의 합작 및 인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하나의 예로, 스웨덴의 전화 및 인터넷 기업이던 Tele 2는 SFR에 의해 인수되었다. 따라서 SFR은 자연스럽게 초고속 인터넷망의 3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존에는 각기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던 서비스들을, 이제는 한 통신 오퍼레이터를 통해 패키지 상품으로 인터넷·전화·핸드폰·텔레비전을 동시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든 오퍼레이터들이 이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묶어 시장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단일 서비스만을 공급하는 오퍼레이터들이 고객들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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