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39호] 온라인 커뮤니티 웹 사이트 Facebook.com, 개인정보 유출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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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6.09.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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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만 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com)이 최근 가입자 개인 홈페이지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령, 페이스북에서 나의 친구로 등록된 다른 페이스북 가입자들이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가 나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전달되어, 보다 신속하고 유대감이 강화된 커뮤니티 서비스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페이스북사의 기획 의도이다. 하지만 지난 9월 6일 5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가입자들은 각각 전자 서명된 항의서를 통해서,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주장하였다. 단순한 사진이나 동영상 엡데이트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온라인 데이트 상황까지도 나타내 주는 기능은 그야말로 사생활 침해라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가입자들에게 교육기관과 연계된 이메일 계정(.edu로 끝나는)을 요구함으로써, 그동안 페이스북은 경쟁사인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웹 사이트인 MySpace.com과 비교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보다 민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북의 이 새로운 기능과 관련하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마이스페이스와의 경쟁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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