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238호] 유럽위원회와 독일, DSL 가격 기준과 관련 논란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06.09.0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유럽연합위원회는 VDSL Netz(Very high Digital Subscriber Line Netz)를 개시하는 독일에 대해 인터넷 사용료를 현재보다 낮추라고 요구하고 있다. 유럽연합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인터넷 사용료는 유럽평균 가격보다 높다. 따라서 유럽위원회에서는 VSDL, ADSL(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 DSL Netz에 대한 사용료를 전반적으로 다 낮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독일에서는 유럽위원회의 조정 제안이 DSL에 일반적으로 해당하는 것일 뿐, 텔레콤의 VDSL 네트워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유럽매체위원장 Viviane Reding은 30억 규모의 VDSL 네트워크를 일정 기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여 독일 텔레콤을 비호하려는 독일 정책결정자들의 행보를 비판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된 법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브뤼셀에서는 독일에 대한 규제와 함께 VSDL 사업을 유리하게 했다는 정황을 포착해야 한다. 독일의 텔레콤에서 새로 개시하는 VDSL은 최고 전송속도가 초당 50MBit로 단순한 DSL보다 무려 50배 가량 더 빠르다. 텔레콤에서는 이 VDSL로 텔레비전 수신, 전화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Triple Play Service로 새로운 VDSL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