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BBC 마크 톰슨 사장은 제작과 TV 부서를 통합해 자나 베넷(Jana Bennett) 국장의 감독 아래 두고 애쉴리 하이필드(Ashley Highfield) 뉴미디어 국장의 책임권한을 확대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창조적 미래(Creative Future)”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대규모 잉여인원 해고나 효율성이 아니라 효과적인 조직운영에 초점을 두었다. 미디어 융합시대에 보다 단순화되고 보다 개방적인 조직, 보다 명확한 책임과 간소화된 관리체계를 갖추고 콘텐츠뿐만 아니라 테크놀로지에도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의사결정과정과 제작을 합리화함으로써 BBC를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조직”으로 만들고 수용자들이 애호하는 콘텐츠를 전달하려는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목적이다. 그리하여 BBC가 “디지털, 360도 멀티플랫폼 콘텐츠 창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60도 커미셔닝은 전통적이고 새로운 미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주문, 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조직 개편 계획은 올 가을부터 시작해 내년 4월경에 완전히 이행될 예정이다.
마크 톰슨 사장이 밝힌 BBC 조직 개편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창의적 미래 실현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관건
BBC 조직 내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는 모든 연수내용을 철저히 조사해서 그 반응이 보다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력한 범BBC 파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BBC 내에서 부서를 옮겨 일해 봄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과 창의력을 개발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인데 이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BBC 창의성을 최우선시 하도록 한다. BBC 내 최고의 팀들 간에 창의성이 공유되고 누구나 그 안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실질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하며 실용적이어야 한다. 또한 창의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통제뿐만 아니라 수용자 및 테크놀로지에 대한 풍부한 정보가 지원되도록 한다.
BBC는 올 가을 두 개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즉 ‘스토리텔링의 날’과 ‘수용자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이는 실제로 BBC가 제작하는 모든 콘텐츠가 스토리텔링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다양한 수용자들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창의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측면에 BBC 전체를 집중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BBC 콘텐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직원 연수는 창의성 수용자 연수위원회에서 맡아
창의성 및 수용자 연수위원회(Creativity and Audiences Training Board)를 신설해 창의성을 BBC 직원 연수 전략의 핵심에 둘 계획이다. 창의적 개발에 대한 보다 통제된 접근방법을 통해 최고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전달하는 데 있어 자신의 능력을 증대하고자 하는 팀들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Creative Network)을 신설할 계획이다.
앨런 옌톱(Allen Yentob)이 BBC 영화 신예술 네트워크 위원회의 회장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연수 위원회와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를 책임지게 될 것이다. BBC 영화 신예술 네트워크위원회는 BBC 전체에서 예술 프로그램 제작자들을 한 데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옌톱은 계속해서 BBC Talent를 이끌게 된다. 그는 수년 동안 BBC의 수많은 엄청난 창의적인 성공들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므로 BBC의 크리에이티브 국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BC의 새로운 조직 모델
모든 것은 수용자로부터 시작한다. 수용자가 BBC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BBC가 하는 모든 것들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수신료에 대한 대가로 수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며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서비스 및 새로운 장치들을 통해 공중에게 도달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활동들은 중앙의 상업 서비스에 의해 지원될 필요가 있다.
BBC의 새로운 모델은 다음과 같다.
중앙에 MC&A(Marketing, Communication and Audiences)가 위치하고 그 옆에 세 개의 신설 교차미디어 콘텐츠 그룹, 즉 저널리즘, 오디오 및 음악, BBC Vision이 자리한다. 그 다음에 Future Media & Technology라는 명칭의 아주 다른 임무를 띠는 새로운 부서가 자리한다. 이 주변에는 세 개의 범BBC 전문 분과, 즉 경영(Operations), 인사, 재무 그리고 월드와이드 및 자원(Worldwide and Resources)분과가 있다.
(1) MC&A
수용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며 그러한 통찰력은 창의적인 대화, 즉 우리의 생각과 선택들을 알리고 그것을 생산해 내는 출발지점이 된다. MC&A는 크리에이티브 부서로서 미래에 모든 다양한 수용자들과 맺는 관계의 형태를 결정짓고 구축하며 이를 추동하는 역할을 맡는다. 팀 데이비(Tim Davie)와 그의 팀이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부서를 포함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미래 매체기술 부서(Future Media & Technology)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이다.
(2) 미래 매체기술 부서(Future Media & Technology)
애쉴리 하이필드 뉴미디어 테크놀로지 국장의 감독 하에 세 명의 새로운 FM&T 콘트롤러가 저널리즘, BBC Vision, 오디오 및 음악의 주요 콘텐츠 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모든 뉴미디어 수용능력을 하나의 ‘허브’에 집중시킴으로써 애쉴리 하이필드 국장의 권한이 대폭 확대된다. 하이필드국장은 현재 약 65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으나 조직개편에 따라 1,250명을 그 휘하에 두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분과에서 테크놀로지 및 뉴미디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도 그의 지시를 받게 된다. 하이필드 국장은 중앙에서 관리하는 테크놀로지 예산을 포함해 현재 2억 5천만 파운드의 뉴미디어 예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4억 파운드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집중화가 역할의 중복을 초래해 궁극적으로 직원감축을 가져오게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또한 런던외곽지역으로의 부서 이전방침에 따라 뉴미디어 부서가 맨체스터로 이전될 계획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부서 확장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전통적인 비선형적 서비스와 테크놀로지를 다루는 방식에서 크게 두 가지 변화가 있게 된다. 첫째, 비선형적 콘텐츠의 책임과 재원은 콘텐츠 분과가 맡게 된다. 예를 들어 어린이 웹사이트의 모든 재원은 어린이 분과로 귀속된다. 애쉴리와 그 팀의 주요 업무는 BBC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관리를 포함한 검색 및 네비게이션, BBC iPlayer, 메타데이터, 주문형, 모바일, 웹 2.0을 포함한 모든 뉴미디어 플랫폼과 게이트웨이를 관리하고 수용자들이 BBC 콘텐츠를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하는 데 그 초점을 둔다.
둘째, 테크놀로지가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BBC의 모든 공학자들을 단일 테크놀로지 예산을 갖는 단일팀으로 규합할 계획이다. 수용자들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들 중에서 전략적 우선성을 수립해서 그것에 최고의 기술적 재능을 집중시켜 가능한 공통의 시스템과 기준들을 선택함으로써 가능한 빨리 우선성이 높은 것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일단 우선사항이 결정되면 기술팀은 콘텐츠 그룹에 파견돼 현행대로 동료들과 작업하게 된다.
애쉴리 국장 휘하에는 세 명의 새로운 미래 미디어 테크놀로지 콘트롤러를 두게 되는 데 각 콘트롤러는 각 콘텐츠 그룹(저널리즘, 오디오 및 음악, BBC Vision)을 맡게 된다. 이들은 각 콘텐츠 그룹이 반드시 필요한 탤런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감독하며 BBC의 핵심 미래 미디어 테크놀로지 프로젝트가 BBC의 편집 비전 및 계획들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료한 중앙의 방침과 실제 효과적인 주변 팀워크 간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어렵지만 매우 중요하다. 향후 두, 세 달에 걸쳐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해 이러한 계획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테크놀로지는 BBC의 매우 중요한 크리에이티브 자원이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발전시키고 번창시키도록 한다.
(3) 대규모 교차 미디어 콘텐츠 그룹
콘셉에서부터 그것을 수용자에게 전달하기 까지 독립 프로덕션과 사내 제작부서로부터 훌륭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그리고 360도 커미셔닝 및 제작이라 부르는 각 플랫폼에 따른 콘텐츠 개발과 카피 방지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저널리즘
BBC 뉴스,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한 모든 뉴스 팀들, 국제 뉴스 등 저널리즘 관련 분과는 마크 바이포드(Mark Byford)의 총감독을 받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뉴스, 저널리즘과 많은 공통점을 갖는 스포츠부서가 저널리즘에 포함된다. 그리고 BBC 스포츠 국장으로 임명된 로저 모시(Roger Mosey)가 저널리즘 위원회에 합류하게 된다.
Audio & Music
라디오 부서는 제니 에이브람스키(Jenny Abramsky)가 이끄는 Audio & Music으로 확대된다. 그 목표는 네트워크 라디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문형 프로그램에서부터 포드캐스트(podcasts)와 모바일 폰에 이르는 모든 플랫폼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체 BBC를 위한 음악 전략을 이끄는 것.
제니 에이브람스키(Jenny Abramsky)와 그 팀이 Radio Player와 디지털 라디오 네트워크와 같은 훌륭한 새로운 방송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러한 BBC 최초의 서비스가 탁월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이끄는 과정에서 이미 보여준 성공을 더 확대시키기 위함이다.
BBC Vision
현재의 텔레비전 부서는 자나 베넷이 이끄는 BBC Vision으로 개편된다. BBC Vision은 BBC1 등의 TV 채널과 HD 및 인터렉티브 TV를 포함해 사내 멀티미디어 제작, 외주제작, 오디오비주얼 서비스를 총지휘하게 된다. 세 개의 현행 분과(드라마, 오락 및 어린이, 팩추얼 및 학습)와 텔레비전 그리고 BBC를 위한 세 가지 주요 활동분야(오디오비주얼 커미셔닝, 서비스, 제작)가 통합된다. 따라서 픽션(드라마, 코미디, BBC 영화) 및 프로그램 인수, 오락, 팩추얼 및 학습을 포함한 지식, 어린이 분과를 책임지는 네 명의 커미셔닝 콘트롤러와 함께 새로운 BBC 제작 부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드라마와 코미디를 커미션하는 BBC 픽션 콘트롤러, 전반적인 팩추얼 및 학습을 담당하되 특히 지식구축이라는 창의적 미래 비전을 실현시킬 책임을 맡게 될 BBC 지식 콘트롤러, 그리고 모든 종류의 오락을 감독하는 BBC 오락 콘트롤러가 새로이 필요하게 된다. 이들은 리차드 데버릴(Richard Deverell)과 BBC 어린이 분과에 합류하게 된다. 이 모든 콘트롤러들은 자신들의 분야에서 BBC의 오디오비주얼 전략을 수행할 예산을 받게 된다.
커미셔닝 콘트롤러들은 BBC Vision의 채널 콘트롤러와 방송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다른 팀들과 협력하게 된다. TV 채널 콘트롤러는 계속해서 담당 채널을 위한 모든 제안된 커미션들을 확정하는 업무를 맡게 되지만 서비스는 단순히 선형적인 채널들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오디오비주얼 방송 서비스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BBC Vision은 하나의 그룹형태를 띠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360도 커미셔너들이 존재한다. 채널 콘트롤러와 디지털 서비스로 이뤄진 서비스 분야가 있다. 그리고 이미 사퇴 계획을 밝힌 존 윌리스(John Willis)를 대신해 새로운 프로덕션 부장이 담당할 BBC 프로덕션이 있다.
(4) WOCC (Window of Creative Competition)
사내 제작부서 및 독립 제작사의 커미션을 둔 경쟁은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경쟁이어야 한다. 그러나 BBC 사내 제작팀에게 보장되는 프로그램 제작의 반 정도는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은 통제력과 융통성을 사내 제작팀에게 부여할 계획이다. 각 커미셔닝 콘트롤러는 전략개발과정에서 주요 독립 프로덕션들뿐만 아니라 프로덕션분야의 핵심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관련시킬 것이다. 또한 제작 부장이 최초로 영국 내 각 국가지역에서의 네트워크 제작을 총괄하게 된다.
그리고 BBC는 커미셔닝 시스템의 통일성과 공정성에 대한 독립 제작사들의 확신을 얻도록 한다. 커미셔닝 시스템과 크리에이티브 경쟁 창구(WOCC)를 확실히 보장하기 위한 안전장치들은 다음과 같다.
· 현행대로 커미셔너는 BBC 사내 제작 운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현행대로 커미셔너는 물리적으로 프로듀서와 분리된다. · 커미셔닝 수락을 감독하고 전체 시스템에 공정성을 기하도록 하는 새로운 책임을 지게 된다. · 새로운 BBC 트러스트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5) BBC Worldwide
BBC Worldwide의 수익성 재고결과에 따라 능률화, 특화한 결과 현재 실질적으로 두 배 이상의 이윤을 내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외적으로 월드와이드의 보다 야심적인 전략들을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월드와이드 및 리소스는 존 스미스(John Smith)가 사장직을 맡게 된다.
(6) BBC 경영(Operations)
또 하나의 큰 변화로 오는 10월 1일부터 존 스미스 국장(Chief Operating Officer)의 후임으로 칙허장 갱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캐롤린 톰슨(Caroline Thomson)이 새로운 경영부서를 총지휘하게 된다. 필수적인 분야인 전략, 정책, 배급, 자산, 법, 사업 관련 업무들이 캐롤린의 지휘아래 통합돼 편집 비전 및 서비스 전략의 개발에서부터 미래 BBC와 UK 방송을 결정짓게 될 거대 인프라 프로젝트에 이르는 BBC의 모든 대형 프로젝트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7) BBC 재무
조달(Procurement)부서를 BBC 재무부서로 이전함으로써 BBC의 구매능력과 재무관리를 한 곳에 집중시키게 된다. 이를 쟈린 파텔(Zarin Patel)이 맡게 된다. 쟈린 파텔과 그 팀은 현재 단순, 명료, 속도라는 주제를 토대로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8) BBC 인사부
대규모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스티븐 켈리(Steven Kelly)가 BBC 인사부를 담당하게 된다. 향후 더 있을 지도 모를 직원 감축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톰슨 사장은 “더 이상의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3년에 걸친 합리적 경제 가치(Value for Money) 주창으로 매년 3억 5천 5백만 파운드의 경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아래 지금까지 거의 4천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이미 해고된 바 있다. 그러나 BBC 내부에서는 특히 팩추얼 커미셔너에서 추가 해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톰슨 사장은 보수를 2.6%에서 2.8%로 인상하고 정년을 65세로 연장한다는 결정을 미루기로 약속함에 따라 노조는 즉각 파업방침을 철회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 미래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에 대해 톰슨 사장은 다음과 같은 말로 끝을 맺었다.
“이러한 조직 개편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결코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행동과 가치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BBC 가치가 지금까지 언급한 조직 개편만큼이나 중요하다. 따라서 직장동료를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로서 존경심을 갖고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충실할 수 있게 놔두라. 함께 일해야 할 때와 혼자 작업해야 할 때를 구별하라. 관료주의는 더 심각한 관료주의를 낳게 된다. 관료주의를 없애고 우리 모두를 위해 삶을 좀 더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현재 자신의 소속팀에 충실하되 우리 모두는 ‘하나의 BBC(One BBC)’라는 보다 더 큰 팀의 일원이라는 점이다.”
◦참조: Guardian 2006 4. 25, 7. 19-20.
◦작성: 김소형(milena21@hanmail.net, 영국 서섹스대학교 매체영상학과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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