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98호] 독일, ARD의 국가첩보활동 폭로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04.06.1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ARD 회장 욥스트 플로크(Jobst Plog)와 그 외 다른 사장단은 불편한 충격을 전하는 한 연구조사 보고서를 넘겨받았다. ARD의 의뢰에 따라 베를린 자유 대학의 '연구연합 SED-Staat'가 작성한 이 보고서에서 동독과 서독의 방송사들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첩보활동을 했다는 비공개 사실이 폭로되었다. 특히 중부 독일 방송 MDR, 서부 독일 방송 WDR 그리고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 RBB 등은 새롭게 드러난 국가안보활동의 사례에 두려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200페이지 분량의 이 연구에서 개개 편집부의 보도에 대한 요청과 개입이 드러났고, 동독의 전 통신원의 첩보활동들까지 분석되었다. 폭로된 첩보활동의 사실들을 일단 비밀로 부쳐야 하기 때문에 ARD는 이 조사결과를 일단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차후에 법률가들이 이 연구보고서의 출판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