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92호] 미국 FCC, 지역 미디어를 위한 위기 대비 가이드 발표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04.03.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9·11 테러 사건 이후 위기상황 시 미디어 시설에 대한 안전 및 재난 방송을 위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와 미디어 업계의 대표들이 마련한 제1기 '미디어 안전과 신뢰 협의회(Media Security and Reliability Council, MSRC)'가 2년여에 걸친 모임과 연구결과를 정리하는 마지막 모임을 갖고 새로운 안을 마련했다. CISAR은 ■ 국가 위기상황에서 방송과 케이블, 위성 등 미디어 인프라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 어떠한 추가적인 노력이나 조치가 필요한가를 알기 위해, 방어와 복구 지역에 있어서의 실제 행동을 평가하고, ■ 다양한 미디어 시설에 확대 적용될 이슈와 점검 방법에 중점을 두고, ■ 다른 영역과 개별적 업계 내에서 미디어 인프라의 여유분을 평가한다. CISAR은 또한 예방과 복구,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3개의 소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세 소위원회는 2년여 동안 미디어 업계의 다양한 그룹들과의 서베이를 통해 최선의 실행을 위한 권고안을 만들어 내었다. ■ 예방 소위원회(Prevention Subcommittee)는 테러 공격이나 천재지변, 인재로 인한 위기발생 시 미디어 업계의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미디어 인프라의 여유분을 평가하며, 그 위험요소에 가장 적절한 대처 방안을 추천한다. 예방 소위원회는 계획안을 국가 및 지역 차원으로 나누어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복구 소위원회(Restoration Subcommittee)는 천재지변이나 테러 공격 후 미디어 업계가 미국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복구 능력을 평가한다. 최상의 실행방안을 평가하기 위해 업계의 과거 케이스를 시험하기도 했으며, 부분적으로 업계의 서베이 결과를 이용하기도 했다. 이 소위원회의 목표는 위기상황 발생 후 일반 시민들에게 미디어 업계가 서비스를 복구하기까지 요구되는 시간계획을 결정하고, 서비스 복구에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을 찾아내며 복구 과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권고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 미래 기술 소위원회(Future Technologies Subcommittee)는 커뮤니케이션 시설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문제점과 기회를 찾아내며, 아울러 안전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달하는 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다. 이 소위원회는 위기 공지 시스템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 향상될 수 있는가에 대한 권고를 마련했으며, 기술적 표준으로서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될 공통의 디지털 공지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C&S는 물리적 공격이나 천재지변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서 현재의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하고, 정부와 미디어가 위기 및 공공의 안전 정보를 가장 널리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험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는 일반인들에게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어렵고 다면적인 특징에 대한 판단과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다. ○ 참조 : FCC. (2004). MSRC Comprehensive Best Practices Re- commendations. FCC. (2004). MSRC Communications Infrastructure Security, Access, and Restoration Working Group Final Report. FCC. (2004). MSRC Comprehensive Best Practices Recommendations. ○ 작성 : 박동진(미국 통신원, dongjin@bama.ua.edu)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