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98호] 미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디어는 TV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2~18세 사이의 미국 어린이들은 방과 이후 하루 평균 5.5시간 동안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건강보호 시민단체인 카이저 가족재단(Keiser Family Foundation)이 1998년 11월과 올 4월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어린이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여러 미디어 중 텔레비전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고 한다. 즉, 미디어 소비 시간인 5.5시간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TV 시청 2시간 46분, 컴퓨터 게임 및 기타 컴퓨터 사용 49분, 음악감상 48분, 독서 44분, 라디오 청취 39분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조사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컴퓨터가 주도세력이 될지 몰라도, 현재는 여전히 TV가 주도하고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논평했다. 참고로 조사 대상 어린이 10명 중 7명이 가정에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 중 절반이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었다. 8~18세 사이로 조사 범위를 축소해 보면, 미디어 이용 시간이 6시간 45분으로 상승했다. 또한 이 조사에서는 미디어 '중(重)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8~18세 어린이 중 16%가 하루에 10.5시간 이상을 미디어 이용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부모와 보호자들이 어린이 미디어 소비 행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특히 TV 시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http://www.nytimes.com/aponline/a/AP-Kids-Media.html]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