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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권 94호] 프랑스 공영 방송의 예산 증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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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99.12.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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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예산의 비준과정에서 공영 방송사의 사장들과 제작자들이 항의한 일과 이를 언론이 보도한 것과 관련하여 아마도 이에 대한 효과가 예산의 증액으로 나타날 것 같다. 내년도 예산에 관한 마지막 질의응답에서 문화 커뮤니케이션부 카트린 트로트망 장관은 2000년을 위한 예산안 속에서 공영 시청각에 배정된 총액에 대해 근본적인 재평가를 하도록 동의를 얻어내게 되었다. 5%에 가까운 예산의 증액과 함께 프랑스 공영 방송사(France 2, France 3, Radio-France, La Cinqui me-La Sept/Arte, INA, R seau France outre-mer와 Radio-France internationale)에 배정된 총액은 1999년에 184억 7,800만 프랑(3조 6,956만 원)으로 거의 9억 프랑(1,800억 원)이 더 증액될 예정이다. 국영 방송 France T l vision은 이 예산의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7억 프랑(1,400억 원)의 증액으로 최고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이런 수혜는 France 2의 예산의 7%의 증가에 해당하는 것이고(53억 프랑, 1조600만 원), France 3의 5%에 해당하는 것(58억 프랑, 1조 1,600만 원)이다. 이러한 예산의 배분은 광고 비중의 축소에 따른 부족분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간주된다. 사실 이것은 광고사와의 협약에 의하여 1999년 한해 동안 두 공영 채널의 시청률의 감소와 방영 시간의 감소를 예견하는 새로운 법안의 적용에 의해 이중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공영 방송사들은 이로 인한 손실 총액을 6억 프랑(1,200억 원)으로 잡고 있다. 라디오 방송사의 입장에서는 Radio-France가 예산의 3%의 증액의 혜택을 입었는데(9000만 프랑, 180억 원) 이것은 곧 그들 예산인 80억 프랑에 부가될 것이다. 공영 방송을 위한 이런 부가적인 노력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카트린 트로트망 장관은 시청료의 수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주장하였다. 이런 세금의 수금 방식에 대한 개선은 작년에 수금한 123억 프랑에 비해 5억 프랑의 추가적인 모금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Le Monde '9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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